민구와 혜숙은 서로를 끔찍히나 아끼는 사랑스러운 부부지만 혜숙이 평생 아기를 낳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학창시절 자매처럼 지내던 정아에게 민구의 아기를 낳아 달라고 한다. 괴로워하던 정아는 결국 승낙하고 민구에게 접근해 임신을 하여 아이를 낳는데, 해산의 고통을 참아내며 아기를 낳은 정아는 울먹이며 혜숙에게 아기를 넘겨준다. 혜숙의 가족들은 그 아기가 혜숙의 아기인 줄 알고 기뻐하고 아기의 친모인 정아는 옆방에서 울고만 있다. 이 때 혜숙이 불임인 것을 알고 있는 혜숙의 아버지가 다가와 정아를 따뜻하게 위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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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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