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감의 아들 완은 아버지의 유배지에서 설과 만나 혼인을 약속하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가면서 완고한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해 그녀와 헤어지게 된다. 서울로 올라온 완은 장원급제 후 영의정의 딸인 버들과 결혼식을 올리고, 설을 최대감의 지시에 의해 살해된다. 이후 설과 그녀의 어머니는 망령이 되어 완을 괴롭히지만 버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완은 되살아난다. 그러나 결국 최대감은 설 모녀의 유혹에 빠져 죽게 된다.
포스터 좋네요
몇 년 전...
70년대 초기 수준에서는 대단히 잘 만든 명화라고 생각됩니다......으시시 야시시 쎅쒸 감각도 대단 했고요...지금은 세상에 없는 비운의 여우 오수미씨가 온몸바쳐 열연한 영화입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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