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은 본부인인 강여사와 잠시 떨어져 지내던 사이 선아를 알게 되어 아이 영란이까지 낳는다. 그러나 다시 강여사에게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영란을 데려오고 선아는 외국으로 간다. 그러나 서독으로 갔던 선아가 13년 만에 귀국을 하고 정환은 강여사 모르게 선아를 만난다. 선아는 자신의 딸 영란을 보기 위해 잠시 돌아왔던 것이었으나 영란이는 친엄마의 존재를 알고 몹시 당황한다. 선아는 영란을 뜨겁게 포옹하며 서독으로 데리고 갈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선아는 큰 비극을 막기 위해 영란을 남기고 공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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