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 : Spirit Of Jeet Keun Do - Once Upon A Time In High School
참여 영화사 : (주)싸이더스 (제작사) , ㈜싸이더스픽쳐스 (제작사) , CJ ENM (배급사) , CJ ENM (제공) , CJ ENM (해외세일즈사) , 무비클로저 (제작서비스-음악)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978년 말죽거리의 봄, 정문고로 전학 온 범생 현수! 정문고는 선생폭력과 아이들 세력다툼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 없다. 숨막 히는 학교생활, 범생 현수에게 학교짱 우식과의 특별한 우정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열혈 이소룡 키드 현수와 우식! 이소룡에 흥분하다 보니 둘은 서로 친구가 되어 있었다. 멋진 두 친구, 현수와 우식 ! 하교 길 버스안이 오늘따라 심상치 않다. 둘의 눈에 동시에 박힌 그녀는 바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강.은.주!!!’불량배들에게 가방을 빼앗긴 은주, ‘가방 돌려줘요..’소심한 현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날아드는 우식의 오른발 차기!은주는 거친 우식의 매력에 끌려들어간다. 학교짱 타이틀 전 , 선도부장 종훈vs막강캡짱 우식!종훈은 비열한 방법으로 우식을 꺽고,우식은 그대로 학교를 떠난다. 우식이 떠난 정문고! 현수는 우식과 단짝 친구였다는 이유로 종훈에게 거센 압박을 받고 지긋지긋한 학교 폭력, 열등반 으로의 강등, 급기야 사랑하는 은주 마저 우식을 택하자 결국 분노는 폭발한다. 현수는 밤새 연습한 쌍절곤을 들고 학교 옥상으로 향하는데…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남자들의 로망
몇 년 전...
지금 오비에스에서 봤는데 이영화는 볼때마다 재밌고 뭔가 한쪽 가슴이 뜨거우면서 슬프다
몇 년 전...
어떤놈이 나한테 우유를 던졌어아주 신선한 우유를
몇 년 전...
한가인 정말이쁘다ㅋㅋ
몇 년 전...
다른장면도 물론 대단했지만. 마지막 권상우가한 대한민국 학교x까라그래 이장면이 너무나 와닿았고 여러번봐도 전율이나는.. 영화배경시대나 지금이나 정말... 너무나공감이가는장면.
몇 년 전...
계속 비굴하게 조아리고 살거나 끌려가서 쳐맞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다구리로 덤빈 놈들은 죄가 없고 그걸 극복하고 이긴놈이 무릎꿇고 사죄하는 더러운 현실의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대한민국 현주소를 보여준다
몇 년 전...
지금 보고있는데 나이트에서 브루스타임ᆢ 정진이랑 가인이랑 키스하는거보는 권상우 눈빛 어쩔껴ᆢ 증말 내가 애처롭다
발음만 아니면 지금도 ㆍ
여튼 저영화 하나로 권상우는 제할몫 다한느낌ᆢ
곧이어 김부선아줌마 ᆢ현수 하고싶은거다해ᆢ ㅠ
몇 년 전...
(2004년 당시 기준으로는) 정말 몰입감이 최고였죠.
몇 년 전...
여고는요. 일케 넘사벽꽈가 생기쥐는 않음.
그냥 딱 보면 무시한적도 없는데
교복이 치마라는검.
몇 년 전...
여러모로 정말 잘 만든 학원 액션물..
몇 년 전...
대한민국 학교 ♬♪♩라 그래 라는 대사가 국사독재 ♬♪♩라 그래로 들린다. 학교에서도 선도부의 독재적 탄압이 있으니 그것도 함께
후반. 성룡의 취권이란 영화의 개봉과 1대 군부독재 박정희 사망 시점과 맞물려서 이 대사의 의미를 이어간다.
권상우 영화중 가장 영화다운 영화 아닐까
몇 년 전...
현수 ~하고싶은거 해~~
몇 년 전...
쌈마이 포스터로 위장한 하이퍼 리얼리즘
몇 년 전...
이 영화 한편만으로도 권상우는 한국영화계에서 자기몫은 확실히 해놓은 느낌이다^^
몇 년 전...
학생인지 양아치인지 남고는 저렇게 거칠었나?
빠른등교 빼곡한수업 그리고 야자 숨막힐듯 학창생활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몇 년 전...
인터넷에 짤이 많이 나와서, 또 보게 되었네요. 잘 만든 영화예요. 감정이입이 잘되고, 배경음악도 너무 익숙한 노래들입니다. 그때의 순수했던 마음이 그리워지네요.
아랫분 저와 동갑이네요. 89년에 고2 반갑습니다.
몇 년 전...
권위주의 정권과 맞서 싸우며 폭력을 문화로 벗삼다.
몇 년 전...
예전에 봤을땐 액션장면들이 시원하게 보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권상우와 한가인의 로맨스가 너무 리얼해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네
몇 년 전...
이 영화(2004년初)는 유하 감독과 권상우,이정진,한가인 주연배우들과 김인권,박효준,이종혁,서동원,백봉기,최재환,안내상,김병춘,권태원,박수영,천호진,김부선,이숙,전성애 등 당시 조연단역배우들도 나오는 로맨스/멜로-액션-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정말정말로 중간에 여러번의 재미살벌한 격투장면이 있어서 정말로 좋았지만, 중간에 약간 아쉬웠던 영화장면이기도 하였습니다.
몇 년 전...
아마 6번 정도 본 것 같은데....
내 나이에는 이해가 많이 간다. 그래서 더 좋을수도!
삶의 의미가 희미해질때 이 영화를 보면 건강하게 더 운동하고픈 욕구가 생긴다.
몇 년 전...
아 옛날이여
몇 년 전...
OBS에서 지금 방송중이네요.
채널 고정으로 시청중이에요.
언제봐도 참 재미있는 영화...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도 떠올리며~^^
몇 년 전...
거의 20년전 영화라는걸 감안하면 만점도 모자람
몇 달 전...
권상우의 전성기 시절의 멋진 몸매를 감상할 수 있다.
몇 달 전...
한국영화 중에 티비에서 해주면 채널 돌리다가 그냥
고정하고 보게 되는 영화(타짜, 강남 1970, 비열한 도시, 달콤한 인생, 신세계) 가 있는데 그중 최고는 타짜랑
말죽거리 잔혹사 다^^
몇 달 전...
굉장히 리얼하게 연출된 맞고 때리는 장면들...
무섭거나 통쾌하다기보다는... 너무나도 슬픈...
그야말로 그 시대의 잔혹사.
요즘은 교실에서 초등생이 교사를 폭행하며 동영상을 촬영하는 시대.
과연 지금의 세대가 이 영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지.
정말로 이런 잔혹한 시대가 있었음을 믿을 수나 있을지.
현수가 쌍절곤과 주먹으로 후드려 팬 학생 폭력조직(?)이 상징하는 것,
그 시대의 폭력교사들과 교육 시스템이 상징하는 것.
"대한민국 학교 족구하라 그래!!" 라며 울부짖었던...그 '학교'가 상징하는 것.
너무나도 일상적으로 자행되던 폭력 앞에 찍소리도 못하던 대다수의
몇 달 전...
재방으로 볼때마다 채널 안돌리고 또 보게 되는 영화~~~
선도부 이종혁 뒤의 따까리가 조진웅인것에 깜놀~~ㅋㅋ
주인공 현수의 순수하고 억눌림의 표출...격한공감 !!!!
몇 달 전...
깡패짓은 지들이 겉멋부리면서 해놓고 이때도 어른탓했던 지금의 50대들. 깡패짓하는 것들은 깡패같이 다뤄줬던 시절. 선생님에게 욕하고 여선생 휴대폰카메라로 대놓고 희롱하는 지금 학교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나역시 90년대학교 다니면서 매질에 맷집 키우며 학교 다녔지만 그때 선생님들 미운맘은 없다.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립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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