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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허대짜수짜님! 포스터 (A Worker, Daesoo Heo Who Doesn'T Want To Be Grandpa poster)
안녕? 허대짜수짜님! : A Worker, Daesoo Heo Who Doesn'T Want To Be Grandpa
한국 | 장편 | 69분 | 전체관람가, 심의번호 :2008-F309 | 가족,드라마 | 2008년 08월 22일
감독 : (JUNG Ho-joong)
출연 : (UM Kyung-hwan) , (KANG Bang-sik) , (HONG Seok-youn) , (PARK Seo-bin) , (LEE Sung-hun) 배역 병원맨 1 역 , (YOON Hyuk-joong) 배역 박세희 , 배역 이경숙 , 배역 신만호 , 배역 토모타 기사 , 배역 대수 손자 , (BAE Sang-hyun) 배역 병원맨2 , 배역 임영대 , 배역 세희반장 , 배역 주삼식 , 배역 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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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 이지영 (프로듀서) , 박정미 (PARK Jung-mi) (프로듀서) , 김강오 (KIM Kang-Oh) (사운드믹싱) , 선성욱 (Sung-uk Sun) (음악 믹싱/레코딩) , 류형수 (Ryu Hyung soo) (음악) , 이유림 (LEE Yu-rim) (편집) , 유홍렬 (라인프로듀서) , 이명기 (제작팀) , 박주연 (제작팀) , 이정은 (제작팀) , 김형진 (제작팀) , 유명희 (제작팀) , 전광훈 (제작팀) , 이유나 (제작팀) , 박문칠 (PARK Moon-chil) (조감독) , 이창헌 (연출팀) , 배상현 (BAE Sang-hyun) (연출팀) , 이산하 (연출팀) , 권봉근 (연출팀) , 배인정 (BAE In-jung) (시나리오(각본)) , 조성우 (JO Seong-woo) (촬영) , 황명호 (촬영팀) , 손홍식 (촬영팀) , 여성구 (촬영팀) , 강상민 (KANG Sang-min) (촬영팀) , 이효재 (스테디캠) , 김대림 (KIM Dae-lim) (스테디캠) , 김태영 (KIM Tae-yeong) (촬영장비) , 오영환 (촬영장비) , 정훈 (JUNG Hoon) (조명) , 박일 (조명팀) , 전승환 (조명팀) , 선종훈 (SUN Jong-hoon) (조명팀) , 이택희 (동시녹음) , 구종률 (KOO Jong-ryul) (붐오퍼레이터) , 김동훈 (붐오퍼레이터) , 신성식 (미술팀) , 정성희 (Jeong Seong-hee) (분장) , 박소진 (분장팀) , 이큰솔 (아날로그색보정) , 태준식 (TAE Jun-seek) (타이틀) , 조완웅 (스틸) , 김선태 (광고디자인) , 배인정 (BAE In-jung)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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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영화사 : 그리고필름앤드라마 (제작사) , 그리고필름앤드라마 (배급사) , 그리고필름앤드라마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대한민국은 비정규직의 바다! 비정규직. 정규직과 구별짓는 앞 글자 ‘비(非)’는 한숨과 절망의 상징어.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인력시장의 주홍글씨. 대한민국 노동자의 54%. 대한민국 절반이상이 비정규직 생활권. 그러나 촛불집회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존재감 0%.... 대한민국 최대의 노동자들이 있는 공장. 대한민국 최대의 민주노동조합이 있는 곳. 비정규직이 정규직만큼 있는 곳....현대자동차. 이곳에 대의원에서 조합의 간부까지 두루 걸쳐 활동을 했고, 지금은 대의원 대표로 안정적이고 잘나가는 정규직 노동자 허대수! 그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욕심 많은 마누라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 연희가 있는 안정된 가정, 이제 곧 정년을 바라보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몇 년간 별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직장이 있다. 그는 그 무엇보다 직장에서 자신의 이름 앞에 항상 뭔가가 붙는 삶이 참 좋다. 소의원 허대수, 대의원 허대수, 노조 조직부장 허대수, 대의원대표 허대수.... 항상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삶이 좋다. 이렇게 좋은 노동자 허대수와 같은 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박세희! 그는 불안하다. 공부하는 동생들이 2명이나 있고, 병든 아버지가 있고, 결혼하고 싶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회사에서는 신차투입과 함께 인원감축에 나서서 언제 짤릴지 모른다. 같은 라인의 정규직 대표 대의원 허대수와 함께 인원감축에 저항에 싸워보지만, 그나마 허대수는 회사와 비정규직 20명을 짜르는 선에서 합의를 해버리고 만다. 정규직과 허대수에 대한 미움 속에서 아무리 힘을 내보려하지만, 하루하루가 그에게는 살얼음판이다. 그 놈이 바로 그 놈!? 허대수는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자신이 합의한 내용에 반대해서 싸우고 있는 같은 라인의 박세희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고 싫다. 자신을 바라 볼 때마다 원망하는 듯한 박세희의 눈길도 싫고, 자신에게 비정규직 투쟁을 도와달라는 박세희의 말도 조롱하는 듯해서 싫다. 정규직 대의원으로서 인원감축에서 정규직은 털끝하나도 안 건드리고 잘 끝났지만, 비정규직은 20명이나 짤리게 생긴 것에 맘이 편치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자신이 비정규직 대의원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애초에 비정규직은 이렇게 써먹으라고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이 어느 날 아침 밥상머리에서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들떠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해서 말하는 딸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은근히 질투도 나지만, 아버지로서 다 큰 딸이 결혼을 하겠다는데 축하 해줄 일이다. 바로 그날. 비정규직 20명을 짜른 것으로 마무리된 인원감축 혐상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바로 그날 밤. 허대수는 딸이 사랑한다는, 결혼을 하겠다는 남자를 우연하게 보게 되는데... 바로 그 놈이 바로 그 그놈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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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관람 의 이후 영향력을 생각해 보자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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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의 삶의 애환은 잘 그린영화 연기는 발연기 영화의 요소를 무시하는 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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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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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영화 잘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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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나 따뜻하다! 투박하나 매력있다!
몇 년 전...
안녕? 허대짜수짜님! 포스터 (A Worker, Daesoo Heo Who Doesn'T Want To Be Grandpa poster)
안녕? 허대짜수짜님! 포스터 (A Worker, Daesoo Heo Who Doesn'T Want To Be Grandpa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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