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처럼 높고 땅처럼 넓은 그녀, 투야내몽고의 광활한 황무지 한복판. 두 아이와 우물을 파다 불구가 되어버린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투야는 수십 마리의 양떼를 몰고, 먼 길을 오가며 물을 길어 나르는 고된 하루하루를 보낸다. 고된 하루 끝에 집으로 돌아가던 길, 그녀는 사고가 난 이웃주민을 도와주다 자신도 허리를 다치게 되며 힘든 생활고에 한계를 느낀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남편과 가족들은 이혼을 하고 그녀를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남편을 찾도록 권하게 된다. 척박한 내몽고, 세상의 끝에서 피어나는 마지막 온기를 만난다결국,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된 투야는 두 아이와 남편을 함께 부양할 수 있는 새로운 남편감을 찾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녀에게 청혼을 해오는 이들은 많아도 남편까지 책임져줄 상대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게 그녀의 새로운 남편 찾기가 계속되던 어느 날, 그녀에게 학창시절 친구가 찾아오는데…. 고요하지만 녹록하지만은 않은 세상의 끝에서 펼쳐지는 투야의 삶. 그녀의 결혼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감동적....
몇 년 전...
매력적인 영화.
몇 년 전...
좀 슬퍼
몇 년 전...
시종일관 안타깝다. 그들이 처한 환경
몇 년 전...
사막에서의 강인한 모습의 그녀가 울음으로 끝내던 마지막결혼식장면이 애달프다
몇 년 전...
초원을 잃어버리고 중국식 자본주의에 침식되어가는 내몽골의 모습을 어렴풋이 보다.
몇 년 전...
낯선 스토리 전개가 신선하다.
몇 년 전...
배경이 신비롭고 좋았어요
몇 년 전...
몽골문화에 대해 미리 알고봐야 좀더 이해할수 잇으려나..
몇 년 전...
흠,,,,영화제 상영작이면 예술성향이 있겠네
몇 년 전...
이거 부산국제 영화제 상영작
몇 년 전...
여자의 인생을 보여준듯...
몇 년 전...
내몽고자치구에 살고 있는 투야라는 여인의 결혼(재혼)에 얽힌 이야기.
중국내 소수민족이야기로서 한족이 아닌 그들의 삶을 소소하게 재현하고 털끝하나의 포장없이 보여준 감독의 재능이 더 궁금해진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