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족 추장 제로니모는 백인들에게 항복하지만 아파치족의 용맹한 전사 마사이(버트 랭커스터 분)는 끝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체포되어 다른 부족민들과 함께 플로리다로 압송되지만 열차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방랑하던 중 오클라호마에서 백인들과 동등하게 사는 체로키 부족을 알게 된다. 이들도 한때는 백인들과 맹렬하게 싸웠으나 백인들과 공생하는 지혜를 발휘해서 편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게 된 것. 하지만 마사이는 아파치족의 마지막 전사로서의 자존심을 굽히길 거절한다. 그리고 체로키 인디언은 전사의 시대는 끝났다며 옥수수 씨앗을 건네준다. 마사이는 강제노동에 시달리는 아파치족 거주지로 잠입해서, 제로니모를 대신해선 추장노릇을 하는 산토스와 그의 딸 앞에 나타나 옥수수를 재배하며 백인들과 동등한 삶을 살자고 설득하지만, 술에 찌는 산토스는 마사이를 배신하고 그를 군인들에게 넘겨버린다. 하지만 마사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또다시 탈출, 산토스의 딸을 납치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전쟁이었다기 보다는 학살이었지.
몇 년 전...
1950년대 미국인들의 의식과 생각을 알게 됩니다. 아마 지금은 이런 영화 못 만들지요.
몇 년 전...
전쟁이아니였다 학살이였다 글고 백인들이자기식대로해석한영화다이건
몇 년 전...
현실을 조금 씩 합리화하는 전혀 인디언 같지 않은 인디언 나오는 오락 영화
몇 년 전...
인디언배우가 없던 시절
몇 년 전...
아파치 최후의 전사는 결국 가족을 만들고 전사에서 농부로 돌아온다. 알드리치 감독과 랭커스터의 박력있는 액션의 대미는 평화로 복귀하는 것이다. 아파치의 멸망은 아픈 역사의 상처이지만 그 마지막을 백인들의 스타일로 잘 포장해서 어쨌든 재밌다.
몇 년 전...
해피엔딩인데 해피하지만은 않은 해피엔딩이다.
미국이 개척정신이라고 미화하는 역사는 침략의 역사다.
아파치 인디언의 종말을 그린 영화다.
몇 년 전...
백인의 동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전형적인 인디안 웨스턴... 흥미로운 줄거리 전개와 버트랭커스터가 있어 평작은 뛰어넘는다
몇 년 전...
당시 인디언 영화가 모두 그러하듯 서양 배우들의 어설픈 분장은 도무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고 스토리 전개 역시 양놈들 입장에서 역사를 그리는바 아무리 잘 만들어진들 반쪽짜리 영화밖에 되지 않는다.양놈들과 인디언의 어설픈 공존가능성을 시사하며 클로징되는 이 영화는 랭카스터의 박력이 유일한 미덕이다
몇 년 전...
백인이 연기한 아파치. 백인의 눈으로 본 인디언의 삶. 버트 랭카스터가 아니었으면 평범했을 것.
몇 년 전...
전투기계에서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결말이 감동적인 서부명화...
원조 몸짱인 버트 랑카스터의 젊었을 적 몸매도 볼거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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