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인 김희갑 내외는 서독에서 있을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떠난다. 세계 각처에 흩어져 사는 사위들을 찾아 다니는 동안 그들은 여러가지를 보고 듣는다. 귀국 길에 월남에 들른 그들은 맹호부대에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외아들의 모습을 보고, 안내를 맡아왔던 아가씨를 며느리로 들여 흡족하게 귀국한다.
국민학교 시절 단체 관람했었는데
몇 년 전...
정말 이런 영화가 왜 또 안만들어지는지! 화합과 가족애가 있다!
몇 년 전...
훈훈합니다.
몇 년 전...
좋구나 좋오오오오~~타아~~~~
몇 년 전...
가난하던 시절에 영화는 꿈이었을 것이다
몇 년 전...
어릴적 추억으로 다시 봤어요..
몇 년 전...
1967년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치적을 홍보하도록 국가기관이 국책영화로
만들었단 논란도 있지만, 김희갑,황정순 콤비가 보여준 부모님상과 잘살아보겠단
일념으로 전국 각지로 흩어졌던 가족들의 애환을 잘 녹여서 흥행도 성공했던 영화~
국책 영화란 한계에도 50년 전 시대상과 당대 최고 배우들의 활약을 볼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몇 년 전...
김진규가 충청도 말씨에 부인 최은희까지 나오는데 내일의 팔도강산에서는 김진규가 갑자기 서울 말씨에 그 부인역으로 나온 최은희가 죽은걸로 나옴
몇 년 전...
토일 쉬면서 지내다 보니 토요일 이 시간에 깨어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암튼 귀국한 주인공 할배가 집에 와서 가족들하고 같이 있는데 떠나는 비행기에서 만났던 파리에서 동행했던 미스 누구는 출연자에 이름이 없네요?
그 시절에 유럽을 갔다 왔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데 솔직히 지금도 부러움
몇 년 전...
팔도강산 흥행으로 연이어 세계로 뻗어나간 우리 동포들의 애환과
당시로썬 꿈도 못꿀 해외의 각지의 모습들이 또다른 흥행요소 였던 영화~
그 당시 조잡했던 우리 수출품과 파독 광부,간호사, 베트남전 참전용사
아르헨티나 이민자들, 파리의 예술가와 암스테르담의 이준열사까지..
애국과 해외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동시에 조국의 근대화를 선전하는
모습이 전편과 다르지 않지만 스토리 구성은 아무래도 전편만큼
세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특이한 점은 우간다에 나간 의사 이야기는
첨 알았으며 이스라엘의 본보기를 따라하고자 한 대목에서 왜 박사모 집회에
이스라엘 깃발이 나오는지 이해가
몇 년 전...
여행 안내원으로 나온 배우는 김혜정씨로 오늘 교통사고로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셨네요.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몇 년 전...
비행기가 하늘 구름 위로 뜨는 장면 60년대인데 그걸 어떻게 찍었을까?여행 안내원으로 나온 여배우는 참 서구적으로 생긴거같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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