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차 대전이 끝나고 독일 수용소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UN군 보호시설로 인도 되지만 어린 카랠 말릭은 너무나 큰 충격 때문에 보호시설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치게 된다. 말하는 법과 기억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카랠은 우연히 미국 군인 스티브를 만나게 되며 스티브는 카랠을 친아들처럼 보호한다. 한편 죽은 줄만 알았던 카랠의 엄마는 나머지 가족을 모두 잃고 카랠을 찾아 나서지만, 스티브는 카랠의 전 가족이 모두 죽은걸 확신하고 카랠의 미래를 위해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전쟁은 아이들까지 멍들게 한다. 아픈 전쟁 영화지만, 해피엔딩은 좋다. 모성애는 전쟁보다 강하다.아빠와 누나는 잃었지만 엄마를 찾아서 다행
몇 년 전...
슬프지만 감동적인 영화
몇 년 전...
전쟁영화는 특히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는 장르
몇 년 전...
다소 진부하고 신파일수도 있는 이야기를 종전후 파괴된 도시 속에서 건조하면서도 리얼하게 다룬 수작이다. 전쟁의 또다른 피해자인 아이들의 트라우마가 초반에 보여지는데 오늘의 우리에게는 무척 신선하다. 마지막 극적 모자상봉은 백미이며,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연기는 단연 발군이다. 강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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