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자는 나무 : A Alone Tree
참여 영화사 : 미카필름 (제작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살다 보면 뭔가를 간절히 원할 때가 있다.
그러나 원한다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 구상(송창의 분)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 순영(서지혜 분)과 딸 슬기(주혜린 분) 그리고 동생처럼 아끼는 동료 소방관 석우(여현수 분)가 있다.
7년 전 회전문에 다리가 끼어 다친 순영을 구하다 첫눈에 반해 그녀와 결혼하게 된 구상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일에 열중하지만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다가오는 아내를 의도적으로 자꾸만 밀어낸다.
19살 세상물정 모르는 나이에 구상을 만나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살림만 하며 남편 밖에 모르는 순영은 사고의 후유증과 집 밖과의 소통을 끊으며 공황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직은 철부지 주부다. 그런 그녀와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멋있다고 해주는 딸을 두고 멀리 떠나야 하는 구상은 늘 가슴 아파한다.
그리고 이들 곁에는 언제나 든든한 삼촌 같은 구상의 동료 석우가 있다.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순영을 구조하던 현장에 구상과 함께 있었지만 구상을 위해 한발 물러난 석우는 여전히 순영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 못한다.
당신 곁에서 지켜주고 싶은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석우의 마음을 알게 된 구상은 혹시 수술이 잘못돼 자신이 숨을 거두게 되면 아내와 딸을 대신 지켜달라고 석우에게 말한다. 구상의 충격적 고백이 이어진 가운데 딸 슬기의 생일날 뜻하지 않게 커다란 화재가 벌어지고 가지 말라는 순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가는데…
강추예요 가슴따뜻한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달달한(?
몇 년 전...
이거완전감동많이주고 자고있던감성을깨워주네요.....
몇 년 전...
그냥 잔잔함이 전부인 영화... 감동도 없고 이건 뭐지 하면서 봤네요 ㅋㅋㅋ 아역배우랑 서지혜씨 보면서 겨우 마지막까지봤음...
몇 년 전...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 이게 뭐니???
몇 년 전...
평점 너무 높다
몇 년 전...
미안스러운 마음.... 좋게 쓰기 어렵다. 사랑이라는 글로 포장하기에도 마무리로 치닫는 내내 거슬리는 점들이 상당히 많았다. 풀어가는 방식이 처음 글을 쓰는 사람들의 뻔한 방식. 연기 역시 점수를 주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영화가 나왔을 땐 평점들이 그리 높았는데 나중엔 그렇지 않은 점수는 왜일까를 생각해봅시다
몇 년 전...
시간 아까운 영화.. 웬만한 영화 끝까지 보는 데 무리 없는 사람인데. 한시간 넘게 계속 끌까 말까 고민하다 홧병 날뻔. 서지혜가 이뻐서 그나마 버텼네.
몇 년 전...
슬프지만 지루한
몇 년 전...
가슴 찡한 영화네요 ㅠㅠ
몇 년 전...
평점이 높아서 본건데 정말 별로군요. 송창의의 연기는 왠지 답답하고 서지혜는 발음이 거슬리고 스토리도 영화라기보다는 드라마같아요.
몇 년 전...
정말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드는 영화~ 감동도 있고 재미도있고 ^^
몇 년 전...
솔직히 요즘 세상은 튀는거 순간적인것만 너무 강조하는 것 같다. 헌데 이 영화는 평범했다. 그래서 좋았고 따듯했다. 내가 사는 평범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느낌? 그래서 슬프지만 따듯하고 좋았다.
몇 년 전...
Oh~~!! 저 송창의 정말 팬이라서 그런데... 영화가 보면서 눈물 날뻔 했은데..
재미있다,ㅋ
몇 년 전...
기존의 소방관을 그린 영화와는 차별화되는 길을 걷는 영화. 불과의 사투를 강조하기 보다는 러브 스토리와 가족을 강조한 영화. 작지만 개성이 돋보이는 영화. 송창의, 서지혜, 여현수 3명의 배우들의 연기 호흡에 만족. 액션은 다소 아쉽다
몇 년 전...
여현수가 나온다니 꼭 봐야지..ㅋㅋ 괜시리 호감가는 배우...나중 중년연기자가 되면 더 멋있어질 배우....
몇 년 전...
와우~~
몇 년 전...
재미있다...그런데 슬프기도하네요~~왜 소방관은 끝에 죽는지...암튼 오랜만에 잘봤습니다.^^
몇 년 전...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
몇 년 전...
지극히 당연한 사랑..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가슴을 파고드는 ...
슬픔이나 아픔을 무겁지 않게 표현하는 구상의 모습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슬픔이 배가 되어버린.. 마음으로 이 영화를 봐주었으면 ....
몇 년 전...
꼭 보고싶은데.. 부산에 개봉하는곳이 있나요??ㅠㅠ
몇 년 전...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영화가 바로 서서자는 나무이다.
새로운 시도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가슴에 긴 여운을 주는
오랜만에 만나는 따뜻한 영화다.
몇 년 전...
잔잔하지만 예쁜영화였어요..보면서 조금 울었네요..ㅠ 슬프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영화 한편을 보고왔습니다...관람 후 조금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몇 년 전...
진부한 스토리에 안타까운 편집기술..그렇다고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신이 영화는 그냥 눈물이 난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과 슬픔이 묻어난다. 괜찮은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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