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 Il Vangelio Secondo Matteo
참여 영화사 : 씨네마오병이어(주) (배급사) , 태광필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파졸리니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연주의로 예수에게 인간성을 부여하여 파졸리니 자신만의 예수를 창조한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된 이 작품은 예수의 사도들과 최후의 만찬, 유다의 배신을 담아낸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람이 만든건가?... 파졸리니가 정말 사람인가?
몇 년 전...
말씀대로 만들었는데 평점이 왜 이리 낮아...
몇 년 전...
예수앞에서의 파졸리니는 상당히 점잖으시구려
몇 년 전...
예수님보다 파졸리니의 연출력이 더 성스럽고 더 경이롭다.
몇 년 전...
또 보고 싶은 영화
몇 년 전...
세상엔 세례받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이들이 참 많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예수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며 기름 부음 받았다고 하는 목사들조차 예수의 삶을 살기 보다는 세상의 삶을 살아간다. 교회가 예수의 살과 피를 팔아 돈을 번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나 또한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다. 이러고도 축복 받길 바라고 천국에 이르기를 바라는 게 참 부끄럽다. 교회 가서 앉아있기가 두렵다. 예수 앞에 기도하기 부끄러워 입술이 붙어버린 것 같다. 내가 무슨 낯으로 예수의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으랴.
몇 년 전...
예수의 정신 혹은 생애를 스펙터클한 영상보다는 음성을 통해 전달한다. 권력을 쳐다보기 보다는 낮은 곳으로 임하시는 예수를 볼 수 있다.
몇 년 전...
위대한 영화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몇 년 전...
가장 사실적인 성서영화가 아닌가 한다, 물위를 걸어가는 장면 어떻게 찍었을까? 소름돋는다
몇 년 전...
흑백의 조화, 의상, OST 너무 좋다. 마리아역 캐스팅은 도대체 어디서 한건지... 마리아 표정이 소름돋는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