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아이 : Red Eye
참여 영화사 : 태창엔터테인먼트(주)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배급사) , (주)미로비젼 (해외세일즈사) , 서울현상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5
밤 11시 50분, 마지막 심야 열차. 비극은 시작됐다!!1988년 7월 16일 서울발 여수행 열차. 사상자가 100여명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열차 사고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저지른 사고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그렇게 사고는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만다. 16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은 열차의 마지막 운행이 있는 날.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열차는 운행을 시작한다. 10분간의 급정거, 그리고 잇따라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건들...빠른 속도로 철길을 달리던 열차는 갑작스레 급정거를 한다. 10분 후 열차는 다시 운행을 재개하지만 열차 판매원 미선은 열차 공간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조금 전과 같은 객실이지만 미선의 눈에는 80년대 옷차림과 머리모양, 세로쓰기 신문 그리고 1988년 7월 16일이라고 찍힌 신문날짜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환상일까? 아님 현실인가? 현실이라면... 만약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현실이라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질주하는 의문의 열차, 그 끝은 어디인가!!이윽고 미선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더욱 두려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미지의 공간에 혼자 갇혀 있는 느낌을 받는 미선.혹시... 이 열차는 조금 전에 16년 전 바로 그 시간, 그 장소를 통과한 것은 아닐까? 미선의 환상은 알 수 없는 두려운 사건으로 나타나고, 점차 미선은 열차의 비밀과 자신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종착역에 도착하면,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있을까?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간직한 열차는 알 수 없는 종착역을 향해 질주한다. . .
차라리 포스터만 97분 동안 보고 있는게 더 재미있을듯.
몇 년 전...
본지 꽤 됐지만 같이 본 어머니께 너무 죄스러웠던 쓰레기 영화.
몇 년 전...
다들 닥쳐 난 이걸 극장에서 돈주고 봤다
몇 년 전...
그런데 왜 제목이 레드아입니까? 참 진짜.. 배우들 연기하는 꼴하며 내용하며 연출까지..;;; 신선한 소재가 아깝습니다...
몇 년 전...
2005년작 맞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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