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 영화감독'인 안상기는 라면 가게를 하는 노모에게 얹혀 산다. 홍진경은 천재 엄마와 바보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민하는 고등학생이다. 영성은 무너진 성수대교 아래의 강변에 작은 텐트를 치고, 색소폰을 불며 돌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상기는 파고다 공원에서 영성을 발견하고, 영성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고등학생' 진경에게 관심을 갖는다. 세 사람은 락카페에서 만나게 되고 서서히 친해지기 시작한다. 한편 이들은 고급 요정의 설희라는 마담의 소개로 여러 고위층인사들과 접하게 된다. 갖가지 비리가 있는 영웅호걸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영성은 그들의 미래를 예언해주고, 상기는 돈을 챙긴다. 그러는 가운데 진경은 영성의 애를 갖고 말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게 되고, 상기는 돈과 권력이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알고 영화제작의 꿈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영성은 자신의 기력이 점점 떨어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95년 어느 토요일 .. 강남역에 브레이브하트 보러갔다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이 영화를 봤다 .. 아니 이 쓰레기를 봤다.
몇 년 전...
이장호는 테러리스트. 관객과의 전쟁을 선포한 영화판의 빈 라덴.
몇 년 전...
이걸 보고 다음 날 나는 입대를 결심하였다. 1995년 여름.
몇 년 전...
전무후무한 평점을 기록하길 애써 바라다. 할렐루야.
몇 년 전...
인력낭비
몇 년 전...
나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지금보니 청소년 관람불가네 헐~ 홍진경이 성모마리아처럼 임신하는 그런 내용이었나? 아마 이거 극장에서 본 사람 흔치 않을꺼다 쩝... 어렸을때인데도 무자게 재미없었던 기억이 난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