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이루고 싶으면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 짐 모리스.

야구영화중에서는 머니볼급으로 재밌다

노장은 살아있다. 감동...ㅠㅠ

내인생 최고의 영화 두말 필요없다

36살 늦은 나이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용기가 정말 대단했고 감동적인 실화이야기..

영화에선 그의 기적같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보여주며 마무리 된다. 힘든 현실을 넘어서 꿈을 쫒아 희망이 된 주인공 짐모리스의 모습은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마무리였다. 그 후, 짐모리스는 2000년 5월 9일 뉴욕양키스 전을 마지막으로 2년간 21경기 15이닝을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80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하게 된다. 선수로써는 그다지 큰 임팩트가 없었으나, 영화가 보여주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에는 딱 맞는 인물이었다.

사람은 참 복잡한 동물이다 인간의 수많은 감정들을 조절하며 살아야 하니 쉬운 삶이 있을까?

늦은 나이까지 투수 생활을 한 선수는 의외로 좀 있었다....제이미 모이어...바툴로 콜론...로저 클레멘스...마리아노 리베라 등등....기실 짐 모리스는 늦은 나이도 아니었다....충분히 가능성 있는 나이...다만 대단한 것은..젊을 땐 별로였던 구속이 나이가 훨씬 더 들어 160에 육박하는 구속을 찍어댄다는 건 약을 처먹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거 실화냐? 소리가 절로 나온다.....다만 공만 빠르지 구질이 오직 패스트볼 밖에 없으니 선수 생활을 오래 하지는 못했다....이제는 채프먼 같은 투수가 있기 때문에 그건 구속도 아니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96~98마일은 언터처블이

짐 모리스의 짧은 메이저리그의 이야기는 꿈을 꾸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이가 먹어도 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감동으로 보여줍니다.

야구는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했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다. 공이 내 눈 앞에 왔을 때, 칠까 말까 고민하는 순간 공은 이미 지나가버린다. 그 타이밍을 익히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의 싸움을 한다. 내 인생에서 기회란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이라면 언제든 잡을 수 있는 게 기회다. 열심히 한다는 것을 넘어서 간절함을 가지고 준비하다보면 언젠가 기회는 찾아온다.

애들 키우고 집 사려면 벌어도 늘 마이너스라 최대한 돈 안 드는 취미를 가졌다. 하고 싶은 걸 다 하기엔 삶이 녹록지 않다. 부모님 세대만 안 먹고 안 입고 모아서 자식들 한테 쓰는 줄 알았는데, 부모는 다 그렇게 되는가 보다. 나보다는 자식이 잘 되길 바라고, 상 받아오면 뿌듯하다. 비록 내 꿈은 가슴에 묻었지만.

꿈이란...희망이고...희망이란 바로 삶의 한 부분이고...어쩌면 전부일수도. 아마도 그래서 이 세계가 유지되고 돌아가는 지도...좋은 영화네요.

15년 만에 다시 보니 감동...좋았음.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고싶은 일과 운면적인 일을 판단할 때 감정에 흔들리면 안 된다." 사랑의 원심력은 기적도 만든다는 것은 꿈꾸는 사람들의 몫이다.ㅎ

잔잔하지만 감동으로 넘치는 야구 영화!!

뭐랄까 감동이 훅~오네요 정말 힘이 되고 좋았습니다.

은근히 재미와 감동이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 실화 영화치고 재미 있어서 좋았고 ost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

꿈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그가 위대한 것은 자신의 꿈을 이뤘다는 것 뿐만아니라 제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것... 좋은 사람이다!

감동적이고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