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지도 : Map Of The Human Heart
참여 영화사 : 오스트렐리안필름파이낸스코퍼레이션 (제작사) , 남아진흥(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1964년 초 가을 북극의 유전 지대. 노인 아빅은 폐인이 되어버린 이누이크족 에스키모이다.아빅은 지도를 작성하러 이 마을에 들어온 젊은이에게서 자신이 함꼐 만들었던 지도를 발견하고 과거로 흘러들어 간다. 1931년 어린 아빅(Avik: 제이슨 스콧 리 분)은 북극의 끊임없는 설원에서 가죽 널을 뛰고 있었다. 요란한 비행기 소리와 함께 마을에 들어온 영국군 월터. 지도를 그리러 이곳에 온 그는 아빅이 결핵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몬트리올로 이송해 치료받게 해준다. 백인혼혈이어서 운명적으로 반쪽은 백인의 몸이었던 아빅은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받게 되는 것이다. 안과 밖이 온통 백색인 병원, 아빅은 이방인이라는 소외감으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독에 빠져버린다. 그러던 중 같은 병원에 입원한 소녀의 노래 소리를 듣고 마음의 위안을 받는데...그 소녀가 인디언 혼혈이며 아빅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알버틴(Albertine: 앤 빠릴로 분)이다. 그들은 이방인으로 양쪽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공통점으로 인해 서로에게 빠져든다. 결국 알버틴이 백인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원장수녀가 그들을 강제로 격리시키고...
남몰래 엄청 돌려봤던 영화.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아빅을 잊지 못할것 같다
몇 년 전...
인디언여자와 에스키모남자
몇 년 전...
갈피를 못잡는 마음
몇 년 전...
혼자서 꼭 다시보고 싶은 영화
몇 년 전...
안타까운 그들의 사랑 고향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아빅의 모습이 측은했다.
몇 년 전...
이정도면 수작이죠. 보고 후회는 안 하실겁니다.
몇 년 전...
수작과 범작의 경계에서 갈팡질팡...
몇 년 전...
열기구 위에서의 사랑이란... 죽기 전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전...
깐느영화제초청작이라 던데 영화를 보고 나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설국과 런던을 배경으로 사랑과 좌절...그리고 이방인의 불완전함과 갈등을 잘 그려낸 작품이에요.
몇 년 전...
너무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고 인상깊었는데 싸이트에서 대할수있다니 반갑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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