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의 사진 촬영차 유럽에 온 나딘느(Nadine: 플로렌스 거린 분)는 유럽 은행 총재로 내정된 빅토르 슈나이더 박사 집에 찾아간다. 호사스런 대저택을 빌려 사진 촬영을 끝낸 나딘느는 그 집에 남아 빅토르와 체스 게임을 하게 된다. 승자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팽팽한 대결을 벌이는 체스 게임이 길어지자 부인 루치아나(Luciana: 마틴느 브로차드 분)와 여비서 발레리아(Valeria: 앤 마가렛 휴스 분)는 이들의 게임에 내기를 건다. 한편 발레리나는 빅토르의 출세를 저지할 목적으로 그의 여성 편력을 몰래 카메라에 담아 그를 저지하는 세력들에게 넘겨주려는 음모를 꾸민다. 또한 빅토르의 부인 루치아나는 자신이 창녀였다는 사실을 숨기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발레리나로부터 협박을 강요당한다. 결국 며칠 간에 걸친 긴 체스 게임이 나딘느의 승리로 끝나고 빅토르는 준비해 놓은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는데...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