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갖춘 로스앤젤레스의 이혼 전문변호사 마일즈 매씨(조지 클루니 분)는 감탄할만한 고객 리스트와 화려한 승소 경력, 존경 받는 지위, 그리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계속되는 성공에 넌더리가 나고 삶이 지루해질 무렵, 그는 새롭게 도전할 만한 거리를 찾게 된다. 마일즈는 매력적인 마릴린 렉스로스(캐서린 제타-존스 분)를 만나면서 일대 변화를 겪게 된다. 그녀는 부유하고 멍청한 남자들만 만나 결혼하여 이혼한 뒤 위자료를 챙기는 매력적인 여자로, 부유한 부동산 개발자이자 상습적인 바람둥이인 렉스 렉스로스(에드워드 허만 분)와 이혼 소송 중에 있다. 그녀의 남편은 마일즈를 변호사로 선임하게 된다. 그녀는 사립탐정 거스 펫치(세드릭 더 엔터테이너 분)의 도움으로 렉스의 부정을 낱낱이 캐내어 두둑한 위자료로 경제적인 독립을 이룰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일즈의 놀라운 능력 덕분에 그녀의 계획은 완전히 망가진다. 마릴린은 완패를 면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서둘러서 석유 부호 하워드 도일 (빌리 밥 쏜튼)과 결혼한다. 마일즈와 그의 침착한 동료인 리글리(폴 아델스타인 분)는 자신들도 알지 못한 채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면서 마침내 마릴린과 대접전을 벌이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마릴린과 마일즈는 남녀 간에 생길 수 있는 성 대결이 시작되고, 서로 공격하면서 그에 따르는 갖가지 비밀 공작과 속임수가 총동원되면서 전면전으로 치닫게 되는데 ......
코엔이란 이름 때문에 범작 혹은 졸작이 될 수 밖에 없는 영화. 그러나 거장의 이름표를 떼고 보면 그럭저럭 즐길만한 코미디. 조지 클루니와 캐서린 제타 존스의 넘치는 매력이 영화를 그나마 구원했다.
몇 년 전...
사랑은 곧 참을 수 없는 잔인함
몇 년 전...
재밌는 블랙 코미디 봤다... 돈의맛이 이걸 배꼈구나라는 것도 알수있었고
몇 년 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었다 ㅎㅎ
몇 년 전...
제일 좋아하는 로맨틱코미디... 지금 봐도 유쾌상쾌한 영화.
몇 년 전...
사랑은 믿을 게 못 된다. 가족, 친척, 친구 아는 사람들 다 불러 놓고 맹세해야 그나마 믿고 그걸로 부족하니까 법적으로도 문제 되지 않게 혼인신고까지 해야 할만큼 믿기 어려운 게 사랑이다. 한번 실패하면 큰 손해니까.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확실히 해둬야 한다. 둘 다 서로를 믿고 평생 살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매일 밤 뜨겁게 따오르던 사랑도 길어야 10년이란다. 그러다 누가 먼저 배신하면 전쟁이 되는 거다. 근데 한 사람과 20년 넘게 살아도 사랑이 남아있나? 가정이 유지되는 선에서 각자 다른 사람 만나는 걸 묵인하고 있는 건가. 바람 피는 걸 모를 리 없잖아.
몇 년 전...
둘이 같이 연출하니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더 좋다고 느낌
몇 년 전...
결혼과 이혼을 밥먹듯이 하고 담당변호사와 또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전개는 어이가 없긴 하지만... 두 배우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
몇 년 전...
조지클루니와 캐서린 제타 존스를 기용하고도 이 정도 밖에 못 만들다니.....
몇 년 전...
조지 클루니가 나오는데도..!.. 두 주인공의 매력말고는 딱히 볼 거리가 없었다.
몇 년 전...
최고 매력적인 두 배우가 만나도 영화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공식을 보여준 영화.
몇 년 전...
나름 괜찮던데ㅋㅋㅋㅋㅋㅋ별생각없이 시간때우기 좋음
몇 년 전...
이건뭐 뜨뜨미지근한게.... 참을 수 없는 영화다!
몇 년 전...
이것 저것 대충 섞은 느낌이네요
몇 년 전...
두 배우의 매력 견주기... 서로 알면서 모르는 척 밀고 당기기가 볼 만했다...
몇 년 전...
이 영화가 코엔형제 영화 였다니
몇 년 전...
어젠가 케이블에서 하길래 봤는데 평가가 별로 안좋네... 나는 많이 웃었는데, 이혼을 반복하며 돈을 뜯으려는 여자와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변호사의 사랑 생각보다 유머거리가 많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고 마지막엔 결국 예상대로 끝나는 구나 했는데, 또 색다른 재미를 주고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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