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멀지않은 옛날, 중국 어느 곳에 늙은 사부에게서 현을 배우는 눈 먼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스승의 임종을 지키는 자리에서 눈을 다시 뜨게 할 수 있는 처방이 숨겨져 있다는 상자를 열려면, 현의 일천번째 줄이 끊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그 소년은 열심히 현을 쳤다. 그의 현은 신기에 가까왔고, 싸움이 있는 곳에 평화를 가져오는 신통력마저 생겼다. 세월은 흘러 노인이 된 그의 현의 줄은 하나씩, 둘씩 끊어져 일천번째를 몇 개 안남기게 되었다. 노인에게는 '시두'라는 제자가 하나 있었다. 역시 맹인인 시두도 스승의 일천번째 줄이 끊어지기를 고대했다. 그에게는 '란수'라는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다. 노인은 시두와 란수의 관계를 극력 막으려 했지만, 시두도 란수도 그런 노인의 행동이 단순한 질투라고만 생각하고 무시해 버린다. 그러나 노인이 두 사람의 사랑을 막으려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자기 자신의 쓰라린 과거가 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일천번째 줄이 끊어지는 날이 왔다. 사랑하는 두 사람을 남겨두고 노인은 열린 상자 속의 처방을 들고 의사를 찾아 길을 떠난다.
중국본토 절경의 극치
몇 년 전...
놀랍고 감동적인 영상미 .. 극장에서 보면 알 수 있다..
몇 년 전...
중학교 단 한번 tv에서 봤다... 잊고 있었는데
몇 년 전...
솔직히 뭔소린지 모르겠다.
몇 년 전...
내가 중학교때 이영화를 tv에서 봤다... 그때도 감동이었다
몇 년 전...
인생..머 별거 있나요..
그냥 끝까지 열심히 삽시다...
몇 년 전...
이런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에게 감사를..
몇 년 전...
궁극에 이르러 읊는 오도송(悟道頌)이 인상적이다 !
몇 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을때 봤을 때도 굉장히 인상깊었던 영화였다.
다시보고싶은데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ㅠ
초등학생때쯤 봤을텐데
그때 의 영상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감동작이고 충격적인 결말도.
몇 년 전...
첸 카이거의 멋진 영화.
몇 년 전...
첸카이커의 팬이되버린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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