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책임,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논문을 쓰는 캐서린은 밤거리를 걷던 중 뱀파이어에게 갑작스런 습격을 당한다. 그날 밤 찾아온 극심한 고통 이후 피를 갈구하게 된 그녀는 지금까지의 세계관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약을 즐기고 지도교수를 유혹하는 등 돌발적인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게 되는데... (2013년 제8회 시네바캉스 서울)
겉은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결국 서양중심의 인식에서 한치도 빠져나오지 못함. 도대체가 서양놈들은 신이 없는 세상을 1초도 상상하지 못하는게 분명함. 감독이야말로 신에게 addicted 된건 아닌지 반성해보길 권유하고 싶음.
몇 년 전...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 걸까. 인간의 왜 자유의지 대로 꺼지라는 말을 못하는가. 그건 인간의 육체에 두려움이라는 본능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 두려움 때문에 무참히 희생당하고 만다. 많은 인간이 나치에 동조한 것도 두려움 때문이다. 우리는 확산되는 광기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그게 자유의지다.
몇 년 전...
으 어딕션 특이했지만 조금 졸았음 어릴때 봐서 그런가
몇 년 전...
독특하긴하네..누적관객수 112명이 무리도 아니지~
몇 년 전...
존재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각하지 말고 포기하고 중독되라
습관에서 평안을 얻는다.
몇 년 전...
이것은 더이상 뱀파이어영화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혈액속 숨겨진 악의 이야기이다
몇 년 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다 나는 포기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중독된다 고로 존재한다
몇 년 전...
뱀파이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유. 아벨 페라라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영화. 피의 향연을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이 너무도 냉정해서 슬픔을 느끼기조차 했다.
몇 년 전...
내가 본 피 중에 가장 찐한 색깔을 지닌, 흑백의 찌릿한 감동
몇 년 전...
가장 철학적인 뱀파이어들이 등장하는 영화, 지겨움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독특한 수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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