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작가를 꿈꾸는 평범한 여고생 미호는 어느 날 빌딩 계단을 내려가던 중, 갑작스런 지진에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만다. 광채에 휩싸인 채 사라진 핸드폰은 백여 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1912년, 소설가를 지망하는 미야타 토키지로라는 소년 앞에 떨어지게 되는데...
시공을 뛰어넘어 그 소년과 소녀의 비밀스런 통화가 시작된다!
상황을 이해못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꿈과 고민을 공유하며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결코 만날 수 없는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은 점점 닳아가는 배터리의 핸드폰 뿐. 그러던 어느날 당대 최고의 작가인 나츠메 소세키의 문하생인 토키지로는 100년 후를 살고 있는 미호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알아봐 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과연 둘만의 비밀스런 통화가 계속 될 수 있을까?
할머니가 자신과 통화하는 장면이 명장면. 러브레터
몇 년 전...
할머니가 꼬맹이에게 절대 연못에가지 말라고 말했더라면... 영화가 안만들어졌겠지만 아쉽다
몇 년 전...
거울선물신 명장면ㅜㅜ 잔잔한 감동
몇 년 전...
뻔한듯 뻔하지 않은 이야기~ 매력있음
몇 년 전...
뜻하지 않는 명작....
몇 년 전...
시월애와 동감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몇 년 전...
아주 단순한 환타지 멜로네.
휴대폰이 과거로 가게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 줄 알았건만
걍 이유없이 간거였어ㅋ
몇 년 전...
가끔 영화평 몇 자 적는게 부질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이런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열심히 하냐는 회의도 든다. 매일 한 두 편씩 영화 보는 것도 힘든데 짧게라도 영화 볼 때마다 글 남긴다는 게 쉽지가 않다. 뭐라고 써야할지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아졌다. 그 생각하면 머리가 무겁다. 그래서 영화 보는 게 싫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알아봐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말을 걸어왔다. 영화평만 보고 나를 찾아온 사람. 영화평 남기길 잘 한 것 같다.
몇 년 전...
영화 <동감>이 절로 떠올려지는 영화..
몇 년 전...
쪼메 모자란듯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래..
재미남 ^^
몇 년 전...
큰 기대없이 봤던 영화. 하지만 일본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음. 개인적으로 타임슬립영화를 즐겨보는데, 비슷한 스토리의 동감보다 더 집중해서 봤음. 카호의 풋풋함이 영화를 보는내내 즐겁게했던 또 하나의 요소임.
몇 년 전...
사춘기 소녀들한텐 먹히겠네.
몇 년 전...
우리영화 동감이나 헐리웃 영화 프리퀀시의 일본 실사판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것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영화보는 내내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잔잔하면서 재미있더라. 그러기도 쉽지 않을텐데.
몇 년 전...
알고있어도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 있나봅니다.
몇 년 전...
과거가 커다랗게 변화한다거나 너무 신파적이지 않아서 참 좋았다. 그럼에도 이 둘의 만남에는 이유가 있었다.
몇 년 전...
현재의 할머니와 어린시절 할머니의 통화장면이 가장 인상깊다. 그 다음으로는 과거의 선물을 100년가까이 지난후에 찾아가는 장면도 기억에 남음.
몇 년 전...
타임슬립 양화이면서 참 여운이 남는영화 100년후 전달된 글과 소설 카호짱과 사노 카즈마(도키치로)비주얼 연기력 모두다 좋앗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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