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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하이츠 포스터 (Pacific Heights poster)
퍼시픽 하이츠 : Pacific Heights
미국 | 장편 | 102분 | 중학생이상관람가, 심의번호 :91-191 | 스릴러,드라마,범죄 | 1992년 01월 01일
감독 : (John Schlesinger)
출연 : (Matthew Modine) , (Melanie Griffith) , (Michael Keaton)
스텝 : 한스 짐머 (Hans Zimmer) (음악)
참여 영화사 : (주)세한진흥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패티 파마(Patty Palmer : 멜라니 그리피스 분)와 드레이크 굿맨(Drake Goodman : 매튜 모딘 분)은 고급 주택가 퍼시픽 하이츠에 있는 빅토리아식의 호화 주택을 구입했다. 낡은 내부를 부부는 정성껏 수리해서 꿈에 그려던 성으로 완성하지만 엄청난 수리비와 은행 융자로 방 2개를 세놓기로 합의본다. 좋은 인상을 가진 일본인 부부는 흡족해하면서 뒤쪽 방을 빌리기로 하고 이사를 했다. 흑인 베이커는 앞쪽의 방이 마음에 들었으나, 그 사이 나타난 백인 카터 헤이스(Carter Hayes : 마이클 키튼 분)가 현금 2천불을 선금으로 내겠다는 조건을 달고 방을 가로채 버린다. 목돈이 필요했던 드레이크는 독신이고 여행가이며 돈 많은 신사라는 점에 마음이 쏠려 전세 계약을 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헤이스가 이사온 날부터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헤이스의 방에서는 망치로 치는 소리와 톰으로 무엇을 자르는 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이상히 여긴 드레이크는 열쇠로 방을 열어보려 하지만 이중문으로 주인이 들어갈 수 없억게 되어있다. 일본인 입주자 와다나베(Toshio Watanabe : 마코 분)가 못을 박다 합선이 되자 패티는 지하실에 내려갔다. 검은 그림자를 보고 공포로 떤다. 다음날 이들은 헤이스가 입금시키기로 했던 전세금이 입금되지 않은 것을 알고 수상히 여긴다. 설상가상으로 헤이스의 방에는 낮선 청년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방에서는 두 남자의 말소리가 들리고 드레이크와 패티는 알 수 없는 불안에 말려들어가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승마를 가르치던 패티는 임신 중이었으나 날마다 들려오는 괴이한 소리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아내의 불안에 화가 난 드레이크는 대항 방법으로 헤이스의 방에 전기, 가스 전원을 끊어보지만 헤이스의 산고로 복구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드레이크는 여성변호사를 찾아가 헤이스의 퇴거 방법을 취하지만 경제적인 궁핍이 두 사람을 조이고 있다. 설상가상, 헤이스의 크레디트 카드 청구서가 드레이크에게 날아오는 가하면 헤이스는 부당한 퇴거 요구, 정신적 고통, 인격의 침해, 주거의 황폐 등을 이유로 드레이크를 고발한 것이다. 어느날 캐비넷에서 나온 몇백마리의 바퀴벌레로 와다베 부부는 이사를 가고 재판은 헤이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형편, 헤이스의 법정 비용도 드레이크 부담이 되고 은행은 집의 저당권 처분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충격을 심하게 받은 패티는 유산을 경험하고 두 부부의 사랑도 금이 가는 지경에 이른다. 분을 이기지 못한 드레이크가 위로차 찾아온 헤이스에게 폭행을 가하게 되자 헤이스는 민사 소송까지 몰고가 결국 자기집에 들어갈 수 없게까지 만든다. 이제 난데없이 나타난 사람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가고 있는 패티와 드레이크. 페티는 헤이스가 무엇때문에 자신을 위험으로 몰고가는 지를 알기 위해 헤이스에게 접근해 간다. 헤이스에게 위험을 느낀 패티는 드레이크에게 급히 구언을 요청하고 달려온 드레이크는 헤이스의 총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는다. 이 사건 마저 헤이스의 정당 방위로 처리되자 부부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버린다. 헤이스의 퇴거 수속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혼자 집으로 돌아온 패티. 헤이스가 없음을 확인하고 그의 방을 열어 본 패티는 한장의 사진을 손에 넣어 헤이스의 과거를 수소문하기 시작한다. 거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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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 진주같은 스릴러... 후반에 갈수록 통쾌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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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의 악역 연기는 단연 명불허전!! 최고의 스릴러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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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지나도 잊지못한 스릴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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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쓰지 않고 세입자를 들이면 얻게 되는 결과...예전에 만들어진 영화치고는 개안은 듯...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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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씬 아직도 기억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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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감이 있는듯 없는듯 올드 스릴러로 몰입감은 좋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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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앙상블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마이클 키튼의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는 백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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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세입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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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세입자 그의 목적은 마이클 키튼의 싸이코적 연기가 인상적이다 바퀴벌레에 그렇게 기겁하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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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만을 향한 무리한 계급 사다리타기의 현실적 공포 점층법은 바퀴벌레 한 마리로부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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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재밌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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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대출로 산 집에 싸이코 세입자 이야기.예나 지금이나 집에 대한 애착.그리고 고구마 몇개 먹은 듯한 답답한 집주인들.그나마 후반부에서는 여주가 좀 머리 굴리기는 하네 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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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인가 아니면 91년 늦가을쯤 대구 무지개 극장, 금요일 9시(마자막 상영)에 표 끊어서 들어갔는데, 어라~~ 아무도 없네. 진짜로 아무도 없네. 묘한 기분에 설레며 영화 시작을 기다리는데, 청소하는 분이 오셔서 손님 한 명 보고 상영하기도 그러니 그냥 나가면 안되겟냐고 하시길래, 단호히 안된다고 말하고 영화를 봣죠. 이런 기회가 어딧겟습니까. 극장을 통체로 전세 낸 부자가 된 기분. 스릴러 영화를 극장에서 혼자 보는 기분은, 큰 공간에 혼자 잇음으로 해서 생기는 기이한 상상에서 오는 공포감과 영화가 주는 긴장감이 불규칙적으로 교차하며 참으로 묘한, 성적 흥분감 비슷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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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는데 여전히 잊혀지지않는 스릴러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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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 가끔 한쿡에서도 저런 악질 세입자가 뉴스 나올때마다 생각남...ㅋ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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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세입자와 도시부부의 극단의 대결을 그린 고급스릴러. 한스짐머의 탁월한 음악과 마이클 키튼의 반사회적 악인연기는 영화의 질을 최상위 레벨로 끌어 올렸다고 볼 수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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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으스스한 영상미가 좋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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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초등학생) 정말 무서움에 떨여 봤던 영화,, 서른인 지금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충격적이었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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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세입자는 전세사기 2번당해도 정신못차릴듯.
몇 달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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