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들의 인생이야기를 그린 수작이다. 의외로 1점을 준

냉혈적인 보스역에는 크리스토퍼 월켄이 적격이지.. 로렌스 피시번의 흑인특유의 껄렁껄렁거리는 사이코갱 연기도 볼만하다..

대담하다 못해 무모하기 짝이 없는 모노톤의 칼라영화. 경찰 장례식에서마저 총질을

개성 있는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아벨페라라 절정의 작품

지금은 노년이거나 타계한 명배우들의 리즈시절 영화,,모두들 주는다는 전체적 비극적 결말 그럼에도 인생무상을 느끼게해주는 영화

'개 버릇 남 못 준다'는 한국 속담에 등장하는 하찮은 잡배들의 속성을 자기 구원이라는 개독교식의 그럴 듯한 말을 인용하면서 지지고 뽂는 영화. 그러게 기술이라도 배워서 취직이라도 했으면, 저런 데서 저렇게 개죽음은 당하지 않을턴디.... 갤국 빵에서 나온 후에도 손도 씻지 않고, 왔던 길로 돌아서 더욱 폭주하면서 죽음에 이르는 길을 가는지... 사실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의 필름 느와르나 깽스터 무비의 전통을 잇는 1980년대 헐리우드 장르 영화에서 많이 있었던 범죄학적 설정에서 느닷없이 구원이란 주제를 넣은 작품.

암흑가들의 세력싸움, 의리와 배신, 마약, 섹스 그리고 갱단을 쫓는 경찰과 부패한 정치인들에 대한 이야기. 이미 썩을 대로 썩은 정치인들의 모습과 부유한 나라 미국 속에 숨어 있는 어두운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돈이 곧 권력이고, 법 위에 군림하는 그들에게 법 혹은 제도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는다.

대단한 연기 대단한 연출이지만 영화적 현실이 너무 그지 같아서 평점을 더 주기 찝찝하넹.

그냥 보면 마약 영화지만 마약만큼 자주 등장하는 건 고위 관료들과 사회 지배층들의 모임이다. 그들은 모여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기분 내려고 비싼 와인을 마시며, 따분하고 지루한 연극을 그냥 보는 게 아니다. 그들은 모여서 기업간 자유 경쟁을 피하고 이익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부의 카르텔을 형성한다는 영화다.

희대의 캐릭터 프랭크 화이트를 따라잡지 못하는 연출력. 정도껏 질질 끌었어야지.

아직까지도 이 영화가 페라라의 필로그래피중 최고라 말하고 싶다.이전까지 섹스와 폭력으로 점철된 개인적 작가주의 영화만을 고집했다면 킹 뉴욕부터는 어느정도 대중을 배려?하는 설득력있는 연출로서 비평,흥행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었다.윌켄뿐 아니라 카루소,피쉬번,수세미,스나입스의 풋풋한 연기도 좋다

월켄의 재발견

컬트무비의 클래식이 된 네오 누아르 영화.

크리스토퍼 월켄~~ 얼굴이 다했네~~ 음악도 좋고..

한 마약왕이 어떻게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시작됩니다. 너무 공포스러운 영국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