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 Tokyo Godfathers
참여 영화사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모든 것을 체념한 인생들에게 예쁜 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적이 찾아옵니다.
까칠한 아저씨 긴과 여자를 꿈꾸는 남자 하나, 십대 가출 소녀 미유키는 하루하루 대충~살아가는 홈리스들. 흰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도 언제나처럼 쓰레기를 뒤지던 그들은 버려진 아기 ‘키요코’를 발견하게 된다. 키요코가 하늘이 보내준 천사라 생각한 홈리스 트리오는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집을 찾아주겠다는 불타는 사명감으로 길을 나선다. 그러나 일은 꼬이고 꼬여 되려 키요코가 유괴 되고 마는데!! 긴, 하나 미유키는 성공적으로 아기천사를 부모님의 품에 안겨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새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트리오의 인생에도 희망이 빛이 드리우게 될까?
존나 열심히 살아야 겠다.
몇 년 전...
말도 안되는 우연의 연속이지만 마음에 위안이 되는 그런 만화영화
몇 년 전...
새해에 우리에게도 기적을
몇 년 전...
훈훈하고 가슴따뜻한애니네요 ㅎㅎ
몇 년 전...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뒤로 갈수록 캐릭터의 개성에 푹 빠지고 웃긴 요소들이 많아 재밌었다.
몇 년 전...
<퍼펙트 블루>의 반대편, 곤 사토시의 따뜻함
몇 년 전...
크리스마스 혹은 명절날, 주구장창 나홀로집에나 다이하드를 틀어줄게 아니라 이런 애니메이션을 틀어란 말이다.. 이 게으르고 상업주에에 빠진 방송국 놈들아~~... 끝이 예측되고 빤히 보이는 구성이지만 이런 따뜻한 내용을 누가 싫어하랴...
몇 년 전...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 중에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관계라 생각한다. 한 가정에 태어난 아이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으로 태어나고,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인해 키워진다. 그렇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 험난한 세상을 행해 나아간다.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 이야기 중에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은 부모에게 은혜를 갚으러 나온 자식과 부모에게 빚진 것을 받으러 나온 자식 두 부류가 있다고 한다.
몇 년 전...
인물표현이 예술임!
몇 년 전...
유쾌,상쾌,통쾌한 에니메이션이었습니다. ^&^ 작화의 감독을 이제는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이 분이 만든 작품은 다 재미있네요. ^&^
몇 년 전...
초반엔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이런 가공된 이야기에서 존재하는 진짜 기적이 현실에서도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
몇 년 전...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만나는 모든 장면들이 인연이 부린 마법처럼 느껴진다
몇 년 전...
한 번 태어나면 그걸로 끝이다. 똑같은 이름으로 똑같은 부모님을 만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는다. 인간이 식물이나 동물보다 천천히 성장하는 건 그만큼 아기였을 때 많은 사랑을 받으라는 하늘의 뜻이 아닐까. 아기 때 받은 사랑을 힘들 때 조금씩 꺼내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몇 년 전...
아직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몇 년 전...
너저분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그리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몇 년 전...
그림체도 좋고... 우선 애니 자체가 웃기고 따스하다 ㅋ 좋다~
몇 년 전...
혹자는 '실사로 찍어도 될 걸 왜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느냐'고 하지만, 하고싶은 이야기를 그림쟁이는 그림으로, 음악인은 음악으로, 글 쓰는 이는 글로 풀어내는 법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
몇 년 전...
과도한 우연의 남발에 분노.
따뜻한 엔딩에 감사...
몇 년 전...
곤 사토시가 사망한지 2년이 훌쩍지났다. 아마 그의 작화를 다시금 볼수없을지도 모른다.. 그의 살아있는 표정과 사실적 묘사는 애니를 넘어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준다. 요소요소마다 잘 버무려져있는 그만의 유머들은 더더욱더 그를 존경하게한다 미야자기하야오 보다 곤사토시가 난더좋다 더 어른스럽기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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