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아버지는 소도둑이었다. 도둑질 하는 아버지의 망을 봐야했던 한승국은 자신의 실수로 도둑질하다가 붙잡혀 맞아 죽어가는 아버지의 눈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다. 온통 불행으로 가득한 어린시절로 인해 그는 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군인이 된다. 군대만큼 정의가 철저히 지켜지는 곳이 없다고 생각했고 어릴적부터 갈구해오던 '힘'을 지키 위해서라고 그는 꼭 군인이 되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이 갈구하던 길을 가고 있어도 그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 있다. 그 아쉬움의 실체는 그에겐 돌아갈 곳이 필요했다는데 있었다. 그의 유일한 안식처, 태어나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꼈던 여자 문혜련. 한승국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모든것과 맞바꾸려 해도 결코 마음을 열지않는 그녀를 위해 그는 자신이 쌓아왔던 모든것을 버리고 사랑의 길을 택하게 된다.
5공화국 시대상을 이야기하면서 인물들의 디테일을 묘사하는건 좋았으나 인물의 심정변화나 전개가 뜬금없이 흘러가는 부분이 있다. 당시에는 괜찮은 줄거리로 보인다.
몇 년 전...
재미있게 잘 봤다. 제작비좀 더 들어가고 했으면 더 멋졌을거 같은데..
몇 년 전...
꼭 리메이크 되어야 할 영화
몇 년 전...
격동의 시대, 그들은 로맨스를 즐겼다!
몇 년 전...
허철 소장님 여기 짱 멋졌어요.. ㅠㅠ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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