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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3주... 그리고 2일 포스터 (4Months, 3 Weeks and 2 Days poster)
4개월, 3주... 그리고 2일 : 4Months, 3 Weeks and 2 Days
프랑스 | 장편 | 112분 | 청소년관람불가, 심의번호 :2008-F58 | 드라마 | 2008년 02월 28일
감독 : (Christian Mungiu)
출연 : (Anamaria Marinca) 배역 오틸리아 , (Laura Vasiliu) 배역 가비타
참여 영화사 : (주)유레카픽쳐스 (배급사) , (주)유레카픽쳐스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1987년, 차우셰스쿠 독재정권으로 낙태가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안나마리아 마링카)와 가비타(로라 바질리우)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불법 낙태 시술을 위해서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낙태 시술을 받기로 한 날, 정부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오틸리아는 가비타 대신 불법 낙태 시술자 베베(불러두 이바노트)를 만나 호텔로 안내한다. 하지만 베베가 요구했던 안전한 호텔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시작해 임신 2개월이라 속였던 가비타의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까지 들통나자 베베는 시술을 거부한다.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돈을 더 주겠다며 사정하지만, 베베는 돈 대신 더 큰 것을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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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87년의 막장 루마니아를 보여주는 영화도 아니고 낙태반대 영화도 아니다. 문제안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자신이 하는 행위가 뭔지 정확히 알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안으로 들어와 함께 모색하기를 전달하는 영화. 리얼리즘으로 만들어낸 명작중의 명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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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통은 오로지 여성의 것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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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잘못 둬서 개고생하는게 아니라 시대가 잘못 돼서 개고생하는 거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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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처럼 생생하다. 현 시대에도 유효한 주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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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독재정권의 공포정치와 그 통제 하에서의 불법 낙태... 작금의 우리 사회는 낙태 문제에 대해 이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 남자로서 이 영화가 지극히 사실적이고 불편하지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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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도 없는 안타까운 선택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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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루마니아는 모든게열악했던 공산체제였다 현재한국과 비교하지마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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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면 낙태하는 여성이 짜증나게 하는 성격이란 댓글들이 몇몇 보인다 분명 댓글 단 사람은 남성일 것이다 여기서 임신시키고 나몰라라 나타나지도 않는 남자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영화도 그걸 말하려는 것인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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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출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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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된 영화. 1987년 당시의 루마니아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고, 영화속 디테일 하나하나에 놀랐다. 몰입도 및 긴장감.최고. 다른 루마니아 영화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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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지만 답답한 영화. 오틸리아가 가비타를 그렇게 도운 것은 그녀들의 숨통을 조이던 독재 정권에 대한 울분이자, 누구나, 그 자신도 언젠가 겪을 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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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롱테이크의 절정..정말 대단하다 그래 시대를 닮으려면 정말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Very Good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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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정치권력이 만들어내는 비극적인 여성들. 확실한 주제 전달을 위해 적절한 연출일 수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사실적인 연출에 집착해서 영화적 매력을 떨어뜨린 것은 아닌가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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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루마니아의 시대상을 아주 잘 반영한 영화. 이 영화는 한마디로 ‘낙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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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우리는 이들이 처한 낙태라는 현실에서 과연 무엇이 다른가?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처절했던 과거로부터의 생존은 마치 하나의 전설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그것을 절대 가치인양 희생을 요구한다. 어느 시대이고 아픔이 없는 시대는 없으니 모든 결정은 그들 손에 맡겨야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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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 상 받은 작품은 안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을 심어준 영화. 주인공들이 답답했다. (아래에 짜증나게 하는 성격이란 표현과 비슷한 느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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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은데...... 그 낙태하려는 친구... 사람 좀 짜증나게하는 성격이다..... 빨리 절교해라ㅡㅡ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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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기결정권 vs.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를 벗어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임신에 대해 정작 여성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국 현대사만 보더라도 정부의 출산정책에 따라 산업화 시기에는 낙태를 적극적으로 유도했지만 오늘날은 반대로 낙태를 죄악시하는 모순적인 시선을 볼 수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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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의미는 짐작한다만. 그런 건 생각나진 않는다 낙태녀 태도 설정 때문에...마지막에 메뉴판보는 얼굴을 다 찢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 캐릭터다. 시대상이고, 독재고 나발이고 간에 영화 주제는 친구 잘사귀자인 것 같다. 두 여자 캐릭터에 같은 몰입도를 줬으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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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주인공들의 미션(?)이 성공하길 바라고있는 내 자신이 무서워졌다. 그만큼 보는 이를 붙들어놓는 엄청난 매력이 있었다.
몇 년 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포스터 (4Months, 3 Weeks and 2 Day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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