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서 정신적으로 사랑하는 사이인 재벌 2세 요한(임성민)과 화가 산도는 연극배우 한추(안소영)의 등장으로 갈등을 겪는다. 그러던 어느날 산도(김기석)가 한추의 누드를 그리면서 그녀와 가까워지자 묘한 질투심을 느낀 요한은 결국 산도를 살해하고 익사로 가장한다. 그 뒤 한추의 사랑을 얻는 요한은 달콤한 신혼여행을 꿈꾸며 산장으로 가고 그날 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산의 출현으로 기습당한다. (임재원)
매력적인 서스펜스영화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당대에는 파격적인 줄거리. 단순 에로물이 아닌 스릴러. 배우들의 매력이 발산되었다. 줄거리의 파격은 지금도 충분하다. 흥행을 위한 작품은 아니었을듯. 김기영 감독이었더라면 더 어울렸을듯~ 임성민은 과소평가된 배우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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