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테야마의 해발 3천 미터에서 산장을 운영하는 청년 토오루의 이야기다. 실제 다테야마의 오난지야마 휴게소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장지기가 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식재료를 짊어지고 등반하는 것에서 날씨를 가늠하는 것까지 토오루에게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 이런 초보 산장지기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아버지와 함께하던 산장의 선배들이다. 도시의 치열함에서 벗어나 자연적 삶으로 복귀하는 힐링 영화로, 산장 식구들 간의 가족애와 가업에 대한 소명 의식이 돋보인다. (2019년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한송이)
소중한 산장... 소중한 사람... 사계절 변신하는 산의 경치... 잘봤어요
몇 년 전...
부럽다...자신의 꿈대로 살아가는 젊음이......웅장한 일본의 자연이.
몇 년 전...
잔잔하면서도
따듯함을 느낀,
덤으로
멋진풍경을 볼수있는 선물같은영화.
몇 년 전...
다테야마풍광은 최고~
말을 조금만 덜어냈으면 더 좋았을듯...
몇 년 전...
삶의 무게처럼 무거웠던 그들이 짊어졌던 짐...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아버지 이사오를 조금씩 닮아가던 토오루...
등산객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준 공간...
저절로 힐링되는 것 같고 부럽기도하네...
몇 년 전...
미국이나 유럽, 또는 히말라야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 보는 사진이나 그림은 그저 개념일 뿐이다. 체험이 없이는 공감대를, 그리고 장면 하나, 대사 하나, 바람 한 점의 의미를 모를 수밖에 없다. 매우 단순한 스토리지만, 무위자연을 닮아 살아가려는 인간들의 진솔한 이야기다. 이렇게 별것도 아니듯한 삶이 바로 인생이다
몇 년 전...
아버지를 이어서 스미레 산장을 지키며 산사람들과 함께 하는 주인공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확실하게 자기가 걸어온 발자욱만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인생의 참의미를 잔잔하게 그려냈다.아름다운 배경과 짧은 머리로 더 귀여워진 아이오유우의 모습이 사운드오브 뮤직의 여주처럼 잘 어울린다.ㅋ
몇 년 전...
특히 산악인이라면 공감가는 분위기와 산장분위기...10여년전 희운각산장,양폭산장이 생각난다..
몇 년 전...
경치도 좋고 재밌게 봤어요
몇 년 전...
아오이유우 때문에 기대됨 ^^;;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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