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소설을 운작으로 하는 영화. 구로공단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종미(옥소리), 미경, 정자, 희분은 열악한 근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힘 없고 기름 때에 찌든 근로자들은 사회에 배신 당하고 이에 그들은 하나의 인간으로 대접 받기를 희망한다. 그들은 구로동 연기 속에서 죽어간 동료들을 회상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갈망한다.
신세대가 알아야할 당시 노동자들의 모습.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한다!
몇 년 전...
30년가까이 지난 지금도 거지같은 기업 천지다
몇 년 전...
기륭전자
몇 년 전...
국제시장보다 이 영화가 가슴깊이 와닿는다.
몇 년 전...
메시지도 있고 재미도 있고.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수작
몇 년 전...
사회고발영화
소시민들을 대변하는것은 그들을 동정해서가 아니다.
그들을 못본체하면 민주주의 국가의 기반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설국열차에서 열차도 부수는 막무가내 기득권에게
보내는 경종의 메시지~
몇 년 전...
분노하는 목소리들이 하나하나 모여 진전되는 노동법의 역사. 80년대 후반 구로공단을 바라보는 다양한 감정교차.
옹기종기 모여사는 직장동료들의 왁자지껄한 화기애애함 이 향수로 번진다.
몇 년 전...
1970~1980년 까지는 박정희식 경제 모델이 지배한 시기였다. 수출을 통한 근대화라는 미명 아래 노동자는 저임금과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 당했다. 자본과 재벌은 갈수록 비대해졌지만 노동자들과 서민의 삶은 여전히 비참해졌다. 실은 박정희가 경제 성장을 이룬게 아니라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몇 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노동자와 농민은 뼈 빠지게 일한다. 산재보다는 합의서에 도장 찍는 것도 그대로. 출동한 경찰은 사측만을 보호하는 것도 그대로. 노동운동하면 빨갱이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것도 그대로. 노동자와 농민을 개, 돼지 취급하는 것도 그대로. 평화 집회를 해도 방패로 막고, 차벽을 세우는 것도 그대로.
몇 년 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80년대 노동자들의 삶을 잘 묘사한 영화.
몇 년 전...
진짜 말이 필요 없다..80년대 노동자들의 애환을 잘 그려낸 스토리도 굿이었고,최민식,이경영,옥소리,심은경등 당시 풋풋했던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있어서 좋았다...30여년이 지난 현재의 노동자 모습은??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만큼 노동자의 현실도 나아진게 별로 없어보여 암담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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