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멘이 추천해서 보려하는데 재미있나요?

영화 보다보니 문득 안정환 생각 났음... 2002 월드컵 전 이후로 이탈리아 가서 차별 받은 거

마라도나를 잘 모르는 40대 이하의 축구팬들에게 이 영화를 강추합니다.

이젠 영화속에서만 볼 수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네;; 축구의 ‘신’ RIP

다큐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영화! 단순 마라도나의 인생을 넘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다 졸았음

친구가 추천했는데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ㄹㅂ ㅇㅇ

볼만은 함

마라도나라는선수의 일대기와 몰락까지 모든것을 이해시켜준 다큐

마라도나는 펠레보다 뛰아난 축구선수였기에~

마라도나를 조금이나마 알게됐다.

그의 성공과 몰락은 모두 재능 덕

시간내서 한번쯤 볼만하다.

70 년대 중반(?)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에 홀딱 반했었다. 바나나 킥이란 발끝으로 돌돌 굴리며 달리는 디에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마이클 조던,피펜,로드맨의 절묘한 경기에 NBA 예선전(84 회)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빠져있던 어느 날 마라도나의 끔찍한 모습(김정은과 흡사한 몸매)을 외신에서 본 그 충격!!! 대학 입학 직전 이삿짐차 꼭대기에 싣고 상경했던 세퍼드 잡종만도 못한 인간 마라도나...어느 날 잔디밭에서 쇠고기를 썰다 걸려온 전화를 받고 나오니 혀가 다 빠진 채 헉헉대고 있던 우리집 피터! 칼질하던 내가 행여 자리를 비우더라도 절대 먹어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재밌어요

마라도나의 나폴리 이적 후 팬들에게 신급 영웅에서 악마로 변모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보여진다.

마라도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식으로 볼 수 있어서 담백하고, 마음에 더 다가왔어요.

다양한 이미지 부침을 겪은 마라도나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

천재에서 범죄자로 가기까지는 한순간

축구의 신 마라도나 막말 감독 마라도나만 알았는데 인간 마라도나가 더 재미있을 줄이야 정상에 다다르는 속도만큼이나 가파른 몰락이 주는 교훈

CGV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음. 축알못이었는데도 보는데 재미있었고, 어린 스타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보게되니까 한편 맘이 짠하기도 합디다.. 이탈리아 것들은 여튼...

DMZ다큐영화제에서 기대 없이 봤는데 얼마나 재밌었는지. 같이 봤던 친구랑 지금도 가끔 얘기합니다. 마라도나 얘기도 흥미로웠지만 그를 둘러싼 세상 얘기는 더 흥미로웠습니다. 잘 만든 다큐영화.

축구는 진짜 신이지만 가면 갈수록 인성이 쓰레기가 되는 인간.... 이따위 영화를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