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 I Am Hom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지음 (제작사) , CGV아트하우스 (배급사)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당신은 지금 몇 번째 집에 살고 있나요?”
혼자 서울살이를 하고 있는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는
살던 집의 계약이 끝나가고 정착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하자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고향 집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인천에서 24시간 출장 열쇠를 전문으로 하는 아버지 진철은
가족들이 떠나버린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함께였던 '우리 집'을 떠나 각자의 '집'이 생겨버린 은서의 가족.
예상치 못하게 아버지와 단 둘이 지내게 된 은서는
고향 집에서 지내는 동안 잊고 있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고,
평생 남의 집 닫힌 문만 열던 진철은 은서를 통해
자신의 가족들에게 조금씩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진철은 남의 문은 그렇게도 잘 열면서 가족의 마음의 문은 왜 못열었나.
몇 년 전...
이유영배우. 연기도잘하시고 더큰배우로 성장할듯
몇 년 전...
딸이 온다는 전화에 밝은 색 수건부터 사러가는 아빠
몇 년 전...
담담하면서 먹먹하고 .. 그치만 웃음을 짓게하는 올해 마지막 따뜻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영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꼭 보세요!
몇 년 전...
관계 면에서는 자주 접해본 내용이었지만 이끌어가는 연출이 상당히 담백해서 매력있었어요. 무언가 감정 같은 것을 과장하여 보여주기보다는 있는 것을 어떻게 더 선명히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다만 제목이 \집 이야기\인 것에 비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지는 못했다고 생각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몇 년 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네요 이유영 배우는 작품마다 정말 다른 사람 같아요
몇 달 전...
함께한 공간, 멀어지는 공기, 고스란히 남은 흔적
몇 달 전...
집도 사람도 그 집을 담은 기억도
다 사라진다, 흔들리다가 사라진다.
다 모래다.
몇 년 전...
너무 잔잔해요
아버지 소주 먹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소주한병 먹었어요. 그리곤 졸려
몇 년 전...
요즘처럼 똑같은 아파트에서만 살아본 사람들이 집이란 의미를 제대로 느낄수 있을까?!
몇 년 전...
내 몸과 마음이
머무는 모든 테두리가
집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떠난 후에 알게 된다.
몇 년 전...
여운이 많이 남지만, 영화 속 아버지의 삶은 동정할 수 없다. 좁디 좁고 허름한 집에서도 가족의 온기가 피어나는 가정이 많고 물리적 공간인 집이 다는 아니다. 죽을 때까지 술에 쩔고 낙담하는 인생을 단지 표현 못해서 이 시대 아버지가 다 그렇다는 듯이 일반화시키면 큰 오산. 아버지로서 자신의 삶부터 정비하고 똑바로 살아야 곁에 가족이 남는 법. 내 눈으로 보기엔 딸이 그냥 아버지니까 연민을 느끼는 것 이상은 아닌것 같다. 공간에 지배당하는 인간은인정. 딸이 신문기사 편집하는 데 꼭 창고처럼 뒤죽박죽이라는 충고늘 상사가 하는데 어는 정도 맞는 말 같다.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몇 년 전...
이승ㆍ닫았던 마음의 창 : 그로인해 깨진 가족
내세ㆍ다음 생에서는 부디 열고 사시길 : 염원
전생ㆍ그것이 궁금하다.
집, 고집, 아집, 편집ㅡ에 가까운 :
정작 본심은, 그와같지 않다는걸 보여주는데,,
큰딸도, 마눌도 나갈 수 밖에 없도록 했던, 아집.
어디로부터 기인된 똥고집인 것인지??
욕을 하면서도 배워서 닮는다는ㅡ
자라온 환경이거나,
전생의 업보. . . .
복사골 모델하우스ㆍ
그집을 샀었더라면ㆍ
가정이 유지됐을까 ?
영화 속,
그가 내세로 간ㆍ그 또래의 감상
몇 년 전...
그래도 마지막 가는길은 지켜주었네...난 누가 지켜봐줄까나? 잔잔하지만 몰입도 깊은 영화..
몇 년 전...
잔잔한 감동과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 같아요 부녀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이유영, 강신철 배우님의 연기가 최고입니다
몇 년 전...
잔잔한 영화 집,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영화네요.
저는 부모님 덕분에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며 아직도 그집에(부모님) 살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잔잔하고 일상적인듯 하지만
텐션이 끊어지지 않아
전혀 지루함이 없고
신파적이지도 않은
가족과 사람의 이야기
강추합니다
몇 년 전...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기 위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몇 년 전...
역시 아빠에겐 딸이 있어야...ㅎ;;
부녀의 연기와 케미가 너무 잘 어우러졌고
잔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거기에라도 창을 내주는건 뻔했지만 재밌는 설정이었음.
몇 년 전...
우리에게 집이란 무엇일까
몇 년 전...
담담한 대사
담백한 영상
그리고 복숭아 김치가 궁금해지는 ㅎ
몇 년 전...
집에서 다 같이 모여 밥 한끼 같이 먹으면 그게 행복인거지ㅎㅎ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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