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과 성우는 꽤 오래된 연인이다. 혜영은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고 성우는 대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혜영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구에 있는 성우의 집에 잠시 머무르게 된다.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시간과 공간속에서 사랑의 감전으로 만난, 내가 사랑하는 나만의 사람을 기억한다.
감정이 격해질땐 전혀 알수없는 서로의 겉. 고요의 시간에 진심의 속내를 보여주고 맞춰나가려 하는것.
잘 풀릴땐 어려움의 버팀을 이해조차 못하는듯 하다.
사랑하는 이와 늦밤을 서성일때 보면 좋은 영화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