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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태양 아래 포스터 (Under Satan's Sun poster)
사탄의 태양 아래 : Under Satan's Sun
프랑스 | 장편 | 98분 | 드라마,판타지 |
감독 : (Maurice Pialat)
출연 : (Sandrine Bonnaire) , (Maurice Pialat)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간신히 서품을 받은 도니상 신부가 프랑스 북부의 어느 교구에 부제로 부임한다. 주임 사제 므누-스그레 신부는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하는 도니상 신부에게 신경을 쓴다. 도니상 신부는 신심만큼 의구심 또한 깊어 신의 뜻을 충실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내몬다. 그렇게 쇠약해져 있던 도니상 신부 앞에 인간의 탈을 쓴 사탄이 나타나고, 신부에게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마을 유지의 딸 무셰트를 만난 도니상 신부는 그녀가 살인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로베르 브레송의 의 원작을 쓴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선과 악의 대립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의지를 그리고 있다.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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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게 잘 봤어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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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묵상할 때, 우리는 주로 그가 맞으신 채찍과 그 고통을 먼저 떠올리지만, 그 분이 당하신 모욕과 조롱이 더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자신들을 위해서 일한 사람이 그들로부터 도리어 손가락질을 당하고 버림을 받는 다는 것 만큼 비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을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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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와 신대원을 졸업하면 얼마나 신께 가까이 갈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의 누가 신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목사나 사제가 신의 사람이긴 할까.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넘어서긴 했을까. 신과 사탄을 혹 구분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이 세상에 과연 몇이나 신의 사람이 있을까. 나는 확실히 아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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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수상작 아니랄까봐 꽤 지루하다. 30대 후반의 젊은 제라르를 볼 수 있다는게 신선하게 느껴진다. 주인공을 향한 끝없는 시험, 공허한 결말.. 영성이 부족한 나로선 감독의 의도는 반절밖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몇 년 전...
사탄의 태양 아래 포스터 (Under Satan's Sun poster)
사탄의 태양 아래 포스터 (Under Satan's Sun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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