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꽃 : Shadow Flowers
참여 영화사 : 블루버드픽처스 (제작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9
“난 죽어서라도 고향으로 갈 거야” 그대가 이곳에서 피지 않기를. 일종의 사고였다. 2011년,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지병인 간 치료 차 중국의 친척집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로 식당 일을 하던 중 남한에 가서 돈을 벌라는 브로커 말에 속아 북한 여권을 빼앗겼다. 탈북하지 않겠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남한에 들어오자마자 북송을 요청했지만 국가보안법은 억지로 남한시민으로 만들었다. 검찰은 김련희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가둬 출국금지로 묶어놨다. 베트남대사관에 망명 신청도 해보고, 북한선수단에 사정도 해봤다. 새 정권으로 희망을 가져봤다. 번번히 실패해도 매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꿈꾼다. “그런 날이 오겠죠, 우리 함께 대동강변에서 꽃이 되는 그날...”
Tv로 5,500원 결제해서 보다. 진중한 생각없이 이리 큰 일 벌여 놓고 이젠 떼쓰기... 잘 성장한 딸을 보면 근본은 괜찮은 것 같은데... 보낼 수도 없고 잡아 둬도 쓸모 없고. 계륵같은 인생이로다.
몇 년 전...
반공 멸공을 지금도 외치고 있는 노인네도 불쌍하고 폐쇄적인 보안법에 얽매여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경직성에 한숨과 안타까움만..
몇 년 전...
형식적 인도주의 아닌 실질적 인도주의를 실천합시다.
몇 년 전...
빨갱이로 매도하기보다는 그냥 가족을 그리워하는 평양시민일뿐..
몇 년 전...
곡 보아야 할 영화
몇 년 전...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른거지만 중요한건 딸과 남편을 보고자하는 한 인간의 인권중요성을 위해
제도적 정비와 유연성이 필요하단 생각도드네요
몇 년 전...
분단의 비용이 너무 큽니다. 자기 나라에서 자기 가족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몇 년 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자 몸부림치는 주인공의 절규가 먹먹하게 가슴을 울립니다.
이념의 잣대로 한정짓기에는 많은 생각의 여지를 던져주는 보기드물게 귀한 작품입니다.
몇 년 전...
한 번의 실수로 치뤄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 밀항한 중국인들은 발견 즉시 추방하는데 북한인들은 왜 억류해야 만하는지.. 이제 체제경쟁은 끝났고 그건 더이상 의미가 없다. 자신감을 갖고 보내 줘라.
몇 년 전...
제발 보내주세요
몇 년 전...
춘천은하는데가 없네요 ...원주 예매만...가족으로꼭 가시길
몇 년 전...
뭐가 되었든 정치적인 의견으로 갈릴영화… 어쩨겠어.. 세상이 아직도 빨갱이 이야기 나오면 눈 부릅뜨는 세상인데
몇 년 전...
제발..보내주세요..
몇 년 전...
꼭 좀 보내줘라ㅎㅎㅎ
몇 년 전...
2011년, 북한에서 넘어온 한 여성 공작원의 이상한 하루!! 과연 그녀는 한국으로 넘어올지!!
몇 년 전...
내년엔 꼭 보내주세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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