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장면으로 유명한 루이스 브뉘엘의 설명이 필요없는 걸작.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비리디아나는 수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후원자인 아저씨를 방문한다. 그는 비리디아나가 신혼 첫날 밤 안타깝게 죽은 아내를 빼닮은 것에 마음이 흔들려 그녀를 잠재워 겁탈을 시도한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날 대한민국을 잠식하고 있는 좌빨위선민 행각을 야유하고 있는 영화인듯싶네. 수녀는 정우성, 자살한 삼촌은 문재앙, 아들 한량은 이재명..와 딱 들어맞아 ㅋ
몇 년 전...
진짜 걸작이죠ㅎ 우린 이 영화의 영향을 벗어낢수 없음 루이스 브뉘엘 예술이란 무엇인가 스페인은 위대하다 아직도 우린 도덕적 보수적 한계에 갇혀 있죠 상상의 나래 도덕 편견의 파괴 ㅎㅎ 많이 배울점이 있죠ㅎ 존경
몇 년 전...
멋지다 사회주의의 실패여
몇 년 전...
성령 충만했던 수녀가 삼촌의 재산을 물려받아 부랑자를 거두는 장면,
그 부랑자들의 '최후의 만찬'으로 종교의 위선을 꼬집는 장면
그리고 수녀 머리를 풀고 위선을 거둔 마지막까지..
브뉘엘 다운 종교의 위선과 욕망에 대한 풍자가 대단하다.
그래서 카톨릭 국가인 자기 나라에서 상영금지된 사연이 있었군..
몇 년 전...
인간은 심고 가꾼만큼 결실을 맺는 과일나무가 아니다. 인간은 땅에 씨앗을 심기만 해도 돋아나 향기나는 꽃을 피우는 백합도 아니다. 인간은 먹다 남은 음식을 주기만 해도 말 잘 듣는 개도 아니다. 인간은 고쳐주고 먹여주니까 예수를 쫓았다. 인간은 자기 자신은 구하지 못하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며 조롱하였다.
몇 년 전...
루이스 브뉘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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