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기계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마을.무당의 딸인 봉은은 산신이 몸에 내렸다는 이유로 섬의 누구와도 혼례를 올릴 수 없는 몸.통통배 주인 동천은 봉은과 혼례를 하려하지만 무당인 신씨가 허락하지 않는다.어느날 서울에서 화가 서종훈이 이 섬에 있는 별장을 둘러보고 온다.종훈은 우연히 봉은을 보게되고,이곳의 한의사인 김문의 도움으로 봉은은 종훈의 모델이 된다.마을에는 봉은이 누드모델이 되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화가 난 동천이 종훈을 구타하자,위험을 느낀 봉은이 밖으로 뛰어나가고 이를 따르던 동천은 벼랑가로 떨어져 죽고만다.며칠후 산신제날,무당 신씨는 종훈에게 액을 돌리고 봉은은 반미치광이가 되어 자기집과 사당에 불을 지른다.불길 속에 태연히 앉아 꽃처럼 죽어가는 봉은
Mbc드라마 조선왕조500년 신봉승작가 작품이라 그런가 볼만함. 어렸을때 tv에서 다짜른거 본것같은데 그때는 자연스럽게 아름답다는것에 대해잘몰랐는데 40살되서 다시보니 원미경 배우님이 딱 자연스럽게 아름다운것 같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흥식 배우님이 개콘 셀럽언니 정태호님 닮은것 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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