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달호는 이상형의 여성을 만나게 되나 소심함으로 인해 외톨이로 지낸다.가족들의 질타 속에서 가까스로 찾아낸 레코드 가게의 미스 정에게 달호는 열중하여 카세트 테이프를 사들이기 시작한다. 그녀가 양품점으로 직장을 옮기자 일념으로, 가죽 허리띠를 사들인다. 그러나 미스 정이 보석상으로 자리를 옮기자, 그녀의 동요도 눈치 못챈 달호는 어쩔 수 없이 퇴각한다. 달호는 다시 꽃집을 경영하는 아가씨에게 사랑을 느껴 무수히 꽃과 화초를 사들이지만 결국 고백 한번 못하고 홀로 남겨진다.
뭍혀버린 역작.... 탄탄한 구도.. 연출.. 연기... 회충 진단에선.. 역대급 반전을 볼수 있었다
몇 년 전...
영화 내내 난 웃었다.
몇 년 전...
찌질한 오빠가 못 마땅한 주희의 시니컬한 여동생 연기는 정말 최고!!
몇 년 전...
잊을 수 없는 영화 또 한번 보고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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