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향 출신인 준(김주승)과 유라(강리나)는 대도시로 온 가난한 연인들이다. 카메라맨을 꿈꾸는 준은 유라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를 원하지만 유라는 패션모델을 꿈꾸며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다. 유라는 육체를 밑천으로 그녀가 바라던 돈과 권력의 세계로 들어가서 마침내는 최고 권력자의 여자가 된다. 그녀가 꿈꾸던 자리에 오르고 나서야 그것의 허망함을 알게 된 유라는 준을 그리워 하지만 그녀가 그럴수록 빠져 나올 수 없는 현실의 억압은 더해질 뿐이다. 결국 그녀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준이 그녀를 구하러 온다.
80년대를 마감하는 보기드문 수작. 특히 강리나의 열연이 돋보임!!
몇 년 전...
당시 한국사회의 더러운 구석을 고발한 대담한 영화. 근데 지금은 더 더럽다..ㅉㅉㅉ
몇 년 전...
강리나가 이런 훌륭한 연기력을 가졌을줄이야...후반부는 특히나 최고!!
몇 년 전...
쌍팔년대에 이런 파격적 주제를 다룬 한국 영화가 있을줄이야.. 허황된 꿈을 쫒는 불나비같은 강리나와 그들을 철저히 유린하고 정신병원에 버리는 거물들.. 마지막 깔끔한 몰살 장면까지.. 멋진영화다
몇 년 전...
이때나 지금이나 몸대주고 뜨는 건 어찌 이리 똑같냐..ㅡㅡㅋ
몇 년 전...
과거 끔찍하고 추악한 연예계 뒷모습의 이야기.
몇 년 전...
80년대를 마무리하는 수작. 시대 고발 영화.
몇 년 전...
80년대에 양문냉장고가 있었네요..신기함
몇 년 전...
'89년 해군 복무할때 휴가 중 이 영화를 보고 온 고참의 리얼한 감상평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30년이 지난 이제야 유투브로 보았네요. 당시 서울 거리가 아련합니다.
몇 년 전...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볼만 했습니다.
유튜브 한국 고전영화 채널에서 봤네요.
1989년도 영화.. 그때도 부잣집은 부자였네요.
강리나씨 몸매 이쁘고 출연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출세 성공 야망 그리고 S가 들어있습니다.
몇 년 전...
권력과 욕망 사랑 파멸
몇 년 전...
까칠까칠 매끄럽지 못한 구성과 인물들의 밋밋한 호흡
몇 년 전...
보는내내 짜증 났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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