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애인에게 욕심이 난 건이는 완력으로 그녀를 소유하려하나 도망친 친구 애인이 뜻밖에도 트럭운전수에게 몸을 망치고 죽게 되자 간접적인 범죄의식에 사로잡혀 도망자 신세가 된다. 수사진에서는 건을 범인으로 알고 쫓자 선우마담은 건을 피신시켜준다. 선우마담의 노리개가 된 건은 마담의 친구인 사진작가 마미애의 누드모델이 된다. 독신녀인 마 작가 역시 건에게 이성을 느끼게 되고 사진전이 다가오자 마 작가는 건을 윤 여사에게 맡긴다. 성불구의 남편을 가진 윤 여사는 건에게 성적만족을 구한다. 만신창이가 된 건은 사랑하고 만나기를 원했던 창녀가 된 란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절망뿐인 건은 빗길에 뛰쳐나가 자신을 확인해 달라고 절규한다. 이때 텔레비에선 진범인의 체포를 알리고 있었다.
파멸. 나락. 이건 방황이 아니라 인생의 오류. 금보라의 리즈시절.
몇 년 전...
유치하기가 하늘을 찌르지만 유인촌과 선우용녀의 배드신은 충격적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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