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아들 임우만(이일재)은 가정사정 때문에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고향 갈머리 마을로 돌아온다. 마을 사람들은 외지 양식업자에게 바다를 빼앗기고 대구리배 한척에 생계를 걸고 있다. 게다가 양식업자들이 고용한 조직 폭력배들의 이권 다툼으로 인해 생활은 더욱 궁색해져 간다. 우만은 고향 선배 홍백(허준호)과 함께 시민파에 가담하고 보스인 돌고래로부터 남향파 전월양식장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를 해치운 우만은 부산으로 피신하지만 남향파 보스의 사주를 받은 부산 강운파의 습격을 받는다. 구장생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우만, 그는 구장생과 함께 여수로 돌아와 다시 홍백을 만난다. 우만은 배를 공격하는 남항파 관리선과 선상 결투를 벌이다가 바다에 버려진다. 어민 부부에 의해 구출된 우만은 섬마을의 한 기인을 만나 세상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마을로 돌아온 우만, 아버지가 남항파 조직에게 살해되자 분노한 그는 폭력조직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조폭영화중에 최고
몇 년 전...
제작비의 한계였나... 너무 초라한 세트들...
몇 년 전...
어이없는 가위질에 완전 딴판이 되어버린 영화ㅜ.ㅜ
몇 년 전...
바다. 삶. 우정을 갈라놓은 가위질. 원판이 그리운 영화.
몇 년 전...
90년중반을달려나가지만80년대후반을달려가는연출력
몇 년 전...
괜찮은 영화,비트ㆍ친구 퓨전 영화.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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