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랜드 : Nomadland
참여 영화사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전 세계가 동행한 가슴 벅찬 여정, 길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삶도 계속된다. 모든 것이 무너진 후에야 비로소 열리는 새로운 길 그리고 희망 경제적 붕괴로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홀로 남겨진 ‘펀’.(프란시스 맥도맨드)추억이 깃든 도시를 떠나 작은 밴과 함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 위의 세상으로 떠난다.그 곳에서 ‘펀’은 각자의 사연을 가진 노매드들을 만나게 되고,광활한 자연과 길 위에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 그들과 만나고 헤어지며다시 살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사는건 무엇인가. 죽는건 무엇인가.
만남은 무엇이며 헤어짐은 무엇인가.
가족, 친구, 집, 자연, 우주 그리고 나는 무엇일까.
떠나보낸 누군갈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건 살아있는 모든 인간의 가장 슬픈 숙명인듯.
펀에게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낸다.
몇 년 전...
클로이 자오의 명작.. 클로이 자오 영화는 이터널스 빼고 다 좋다.
몇 년 전...
"기억되는 건 남아있다.
난 너무 많은 세월을 기억만 하며 보냈는지도 몰라요"
내 맘 같다
몇 년 전...
미국은 결국 노매드의 나라였고 우리도 결국 이 땅에서 노매드일 수 밖에 없네. 다시 만나자는 말과 추억하는 삶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언젠가 겪어야 하는 삶의 영화!
몇 년 전...
영화가끝날때의 피아노곡은 엔딩이.다올라갈때까지 영화를끌수없었다.
몇 년 전...
상업적이지 않고 다큐 같으면서도
호소력과 흡입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묘한 작품이다.
다양성을 고루 갖추면서
명연기와 연출력까지 다 보여주는
상을 타기 위해 제작된 작품 같다.
그리고 그렇게 된 작품.
몇 년 전...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다.펀의 노후는 일반적인 잣대로는 불안정하고 외롭고 따뜻한 집없이 겨울의 추위를 견디는 모습은 한편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녀는 그 모든 불편과 불안정을 넘어 그녀만의 자유로운 삶을 택한거다.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풍경과 함께 흐르는 음악은 펀의 내면의 소리같은 느낌이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평온하지만 외로운,그러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움.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다.
몇 년 전...
휴먼 다큐
몇 년 전...
영화적 잔재미는 없다. 다큐적인 풍광과 펀이라는 한사람을 통한 인생의 의미를 그림. 펀의 끝 선택에 박수를./ (2021 개봉)
몇 년 전...
그들의 상실감과 삶의 고달픔을 잿빛 영상미가 감싸주는 영화.
몇 년 전...
나도 한때 차끌고 돌아다닌적이 있어 매우 공감이 가는 영화다
몇 년 전...
모두에게는 나름대로 삶의 방식이 있다. 미화할 필요도, 비하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별개로, 주인공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연기는 매우 매우 인상 깊다. 마치 다큐의 주인공처럼 자연스러운 연기가 소름끼치도록 놀랍다.
몇 년 전...
영화를 보면서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해선 안된다는걸 계속 느끼게 됐음. 이 영화 전에는 집없이 홈리스든 하우스리스로 사는 사람들은 게으르고 능력없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로만 생각했었는데, 자기만의 이유로 저런 생활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정착하고 싶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자유를 누리고 새로운 걸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명심해야한다.
몇 년 전...
주인공의 표현력이 정말 깊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을 못 여는가.. 마지막에 담담하게 풀어주고 또 다시 떠도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글스의 데스페라도가 딱 맞아 떨어지는 영화.
몇 년 전...
안타깝게도, 누군가는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길 바란다.
몇 년 전...
영화의 마지막은 먹먹해지기 시작했고., 펀의 결혼 반지처럼 인생은 벗어날수 없는 끝과 시작의 반복. 언젠가 다시 만난다.
몇 년 전...
별 내용없는데 왜 이리 슬프냐
몇 년 전...
대부분의 인간은 돈만 벌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석가모니-
몇 년 전...
책으로도 읽어보셔야함 진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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