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사정으로 외곽 지역의 월세 방으로 이사 온 준우. 방음이 잘 되질 않아 옆집 소음으로 곤욕을 치르는데, 한편 옆집에 살던 승희커플은 사람이 살지 않는 옆방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겁을 먹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어있는 빈집의 문을 열어보게 된다. 그리고 도진은 그 안에서 몰래 숨어지내던 유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런 유리를 준우의 방에 데려다 둔 도진. 이후 밤마다 무엇을 하는지 준우의 얼굴은 퀭해지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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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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