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제 : Ritual for Rain
참여 영화사 : 묘명동화 (제작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배급사) , (주)에스와이코마드 (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신박사`(신현규 扮)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아리봇`(전은정 扮)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비가 멈춘 세상에서 비를 내리게 할 유일한 수단인 `아리봇`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신박사`는 모든 걸 포기하고 한 시골의 사찰에 들어가 숨게 된다. 사찰에 머무는 동안 `아리봇`은 `신박사`의 과거 사랑 이야기를 들으며자신의 모습이 `신박사`의 옛 연인 `아리`를 닮았음을 알게 된다.또한 연인들의 사랑부터 미숙한 감정 표현, 실수로 인한 헤어짐, 헤어진 이후의 후회 등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아리봇`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업그레이드 되던 중,집요하게 `아리봇`을 좇던 의문의 존재 `엑스`(송길호 扮)에게 결국 잡히고 마는데...
간절히 바랄것이 너무 많은 요즘 .
질병에, 어수선한 정세에...
정말 오랫만에 찿은 극장. "기우제" 란 제목이 시사하는 은유의 함축성에 많이 들어보지 못한 감독의 독립영화를 선택했다.
아주 매끄럽진 않았지만 참신하고, 전달하려는 이미지가 많은 생각을 하게해 한동안 생각에 잠기게 만든 수준높은 영화였다.
영화 "기우제" 가 비는 것이 단순히 " 비" 뿐일까....
좋은 작품을 계속 접하게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몇 년 전...
단지 두 연인간의 사랑이라는 내용을 넘어서
오늘 우리들이 사는 세태의 무엇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대형스크린에서 만나는 연극배우들의 연기력은 앞으로의 성장의 기반으로 여기고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장차, 좋은영화 훌륭한 작품으로 만나게 해 주실 신입 감독님의
창창한 앞날을 기원합니다.
몇 년 전...
비오는 날 만나는 연인의 관한 고찰 영화!! 진심으로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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