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엮은 책을 만드는 유쾌하고 솔직한 `그레이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조용하고 신중한 `에드워드`그리고 감정 표현이 서툰 하나뿐인 아들 `제이미` 성격은 다 다르지만 평범하게 29년을 함께 한 가족. 어느 날, `에드워드`가 아내를 떠나겠다고 선언하자 사랑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무너진 `그레이스`는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한편 멀어져가는 부모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제이미`는 각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가기 시작하는데…
아네트베닝은 나이가 들었는대도 왜 이리 사랑스러운지
몇 년 전...
최고입니다
웃기기도 하고ᆢ
몇 년 전...
가족으로 묶여 있다는 사실.
몇 년 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인상깊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
몇 년 전...
나르시시스트는 결국 사람들이 다 떠나게 되어 있다.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게 되지.
몇 년 전...
어짜피 모든사람들이 행복할수는 없다
세명이 불행했는데 이제는 한명만 불행한것같네요
그렇다면 불행한 한명은 자신의 행복을 다시 추구하면된다.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몇 년 전...
영화를 보고 대사를 구해 읽어보고 싶어졌다... 평범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영화.
몇 년 전...
잠시 나마 개 돼지들이 득실거리는 현실을 잊게해 준 영화
몇 년 전...
결혼이란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맞추어 가는 과정
몇 년 전...
사랑을 줄때는 내가 주고싶은 방식으로 주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주는것이며
사랑을 받을때는 사랑을 주는 상대방의 방식을 이해하려 최대한 노력해야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영화
몇 년 전...
사랑을 확인해야만 하는 것이라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그저 말없이 바라만 봐도 행복한 것이다.
몇 년 전...
아들과 함께 보고 울었습니다. 나오는 인물 모두 다 이해가 되는 전개라는 게 기가 막힘.
몇 년 전...
좋아요. 배우들 연기도 풍경도 시와언급되는 대사들도.
절제력도 파워도 호소도 나약함도 함께 보입니다
몇 년 전...
나만 재밋게 본게 아니군 ㅋㅋ
몇 년 전...
결혼생활35년,,,
졸혼하고픈것이 상대잘못만이 아닌걸 가르쳐준 영화네요
큰아이에게 미안하고
몇 년 전...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니다. 그저 결혼이라는 제도가 식은 것일 뿐. 맞지 않음을 이어가는 것의 어려움. 그리고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다룬다. 개인의 죽음보다 결혼의 죽음이 더 슬픈 이유는 상대방이란 존재가 있기 때문인 듯.
몇 년 전...
제목 부터가 심상치 않았던 웰메이드 드라마. 마치 내 이야기 같기도 해서 눈물이 났지만, 보고나서 마음이 무겁거나 찝찝하지는 않은 이야기
몇 년 전...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피하고 싶을 뿐이겠지
도서관가서 예이츠의 시도 찾아 읽어야겠다
몇 년 전...
이상하게 아네트 베닝의 발음은 늘 거슬린다. 본토인으로 좋은 발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은 도박이다. 잃을 수도 소액을 딸 수도 거액을 딸 수도, 본전일 수도 있는 , 어느정도 개인의 삶을 제물로 내놓아야한다. 특히나 둘이 만난 상황이 감정적으로 평온할때 만난 것이 아니라 극적인 상황에서 만났기 때문에 서로의 본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 불화의 큰 이유라 생각되어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 서로 에너지가 다른 것을 어쩔 것인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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