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영국인 닐(팀 로스)은 여동생 앨리스(샤를로트 갱스부르) 가족과 멕시코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 어머니 사망 소식을 듣는다. 닐은 여권을 잃어버렸다며 가족들을 먼저 영국으로 보내고 자신은 유유히 어느 해변으로 들어가 일광욕을 즐긴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그의 일탈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마는데…
사악해 보일 정도로 말이 없고 무기력한 주인공
몇 년 전...
나의 마지막으로 가는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됨.
몇 년 전...
굉장히 불친절한 영화임에도 납득이 되는 연기와 연출
몇 년 전...
피할 수 없다면 그저 받아들여야 하지만, 초연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이상한 닐의 행동에, 그저 그도 나약한 인간일 뿐. 열심히 외면하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다.
몇 년 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권태와 계급적 향취
몇 년 전...
일몰의 풍경처럼 삶이 끝나기를
몇 년 전...
알베르 카뮈 이방인의 뫼르소를 보는듯하다.
몇 년 전...
인생의 허무함과 나른함, 그러면서도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긴장감을 잘 어우러낸 영화. 멕시코 관광도시의 낮과 밤의 묘사가 특히 일품이다. 삶이 아무리 권태롭더라도 제발 갑자기 잠수타는 짓은 하지 않기를.
몇 년 전...
이해타산을 벗어난 자유로움을 선택하지만
결국, 황혼의 로맨스 여정이었네요 ..
몇 년 전...
아무리 인생끝에 왔어도 엄마장례식은 가야하지 않나??
그저 본인만 생각하고 아카풀코에서 떡이나 치는 한심한놈 이지만. ..
팀로스와 샤를롯뜨 갱스부르 연기는 아주 좋구만..
몇 년 전...
죽음을 떠올리며 Albert Camus의
몇 년 전...
꼭 보고 싶다.
지금 현재 내 일상이 비루하고 고단하니 썬다운하고 싶다.
몇 년 전...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한 딸이 엄마의 죽음으로 인하여 인생이 바뀌는 상황을 그린 영화!
몇 년 전...
2021년 부산국제영화재 상영작. 3가지 반전이 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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