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참여 영화사 : 엠블린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말파소 프로덕션즈 (제작사) , 워너 브러더스 픽쳐스 (제작사) , (주)영화사오원 (배급사) ,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이토록 확실한 사랑의 감정
평생을 바꾼 단 4일 간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찾아온다!
잡지 표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 사진 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리고 매디슨 카운티에 사는 여인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 길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낯설지만 서로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가까워진다. 사진을 찍고 난 후 떠나야 하는 로버트와 매디슨 카운티를 떠날 수 없는 프란체스카.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인생을 바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과연 누가 이사람들에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수 있을까?메릴스트립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지만
몇 년 전...
책임있는 이별을 했기에 아름다울수 있는 사랑.
몇 년 전...
"이렇게 확실한 느낌은 일생에 단 한번 오는 거요"
몇 년 전...
스무살때 이 영화를 봤지만 제대로 이 느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생각했었다. 삼십대 후반이되어 이 영화를 다시 만나고보니 가슴 절절하고 뜨거운 눈물이...명작이네
몇 년 전...
결혼 혹은 함께하는 삶만이 사랑을 이루는 길은 아닌지도 몰라
몇 년 전...
캐스팅과 촬영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으나 각색이 잘 됐고 프란체스카의 내적갈등이 잘 표현되었다.
몇 년 전...
마치 평생에 나눌 사랑을 다하듯 했던 나흘간의 외도.
이 영화를 보면서 진정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됐습니다.
클린트는 인간의 불공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같아요
키크고, 얼굴 잘생겼고, 멋있고, 영화도 잘 만들고 거기에 장수까지 하잖아요...^^
몇 년 전...
늙은 남 : 늙은이와 '사랑'하면...
젊은 녀 : '섹스!!!'
늙은 남 : '섹스'하면 기분 어때?
젊은 녀 : 끝내줘요, 당연한거 아녜요?
- 영화 '휴먼 스테인'에서 -
반면에 이런 영화도 있다.
몇 년 전...
내 인생 최애 영화입니다.
몇 년 전...
가슴저미는 인생영화!!!
몇 년 전...
자동차 손잡이 당길때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몇 년 전...
가끔씩 티비에서 이 영화를 접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이미 몇번이나 본 영화이지만, 채널을 돌리지 못하고 끝날때까지
다시 보게 된다.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 같다.
최근에 보다가 느꼈던 건, 세월이 흘러 메릴스트립의 남편이 세상을 떠날때, 부인에게 곁에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할때, 혹시 어쩌면 남편도 부인이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졌던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죄, 사랑이라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고... 유행가 가사처럼
애절하진 않지만 남편에 대한 담담한 마음 역시 사랑을 넘어선 사랑 그 이상이 아닐런지..
몇 년 전...
왜 이십대의 사랑과 섹스만 아름답고 영화로 쓰여지어야 하나?
오십대가 되어보니 몸만 늙어 있더라
몇 년 전...
중년이 되서야 이해하는 영화
깊고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명성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래도 ebs에서해줘서 잘봤음
몇 년 전...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 피천득. 인연
피천득 선생은 아사코와 세 번 만나고는 세번째는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라 했지만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는 한 번 만나고는 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았다. 좋은 추억만 간직할수 있었던 것도 있지만 우리의 뇌는 미완의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마음 한켠에 남겨두는 성질이 있다. 절절하진 않았어도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미완의 그사람.
몇 년 전...
비에 젖은 로버트
그리고
차문을 거의 열었던 프란체스카
몇 년 전...
대학교 1학년 때 개봉했는데 그때 이 영화가 화제가 되었다.주부들? 이 많이 보러 간다고 하면서ㅋ
그 때는 이게 뭐가 재미있지 하고 봤는데
지금은 두 사람의 감정이 오롯이 다 느껴진다
정말 잘 만든 영화다
몇 년 전...
젊었을 때도 전율하던 감동이 있었는데 몇 번을 보아도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두 주인공의 훌륭한 연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 같아도 메릴 스트립의 결론에 동의하지만 그래도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이 슬퍼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너무 멋지지만 결국 언젠가는 보내야 할 사람일 듯 ..
몇 년 전...
이 영화 처음 나왔을때 의아했다
액션 히어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에 주연인데 멜로 드라마라니...
세월이 흘러 어느날 한번 보고 또 세월이 흘러 한번 보고
그렇게 몇번을 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님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싶고
메릴 스트립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꼭 받았어야 했다 싶었다
메릴 스트립은 아직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못 받는 이유를 모르겠다
몇 년 전...
사랑을 모르던 어릴적에봤던거랑 나이가들고 본 지금의 느낌이 다르다.
몇 년 전...
빗속에 서 있는 로보트, 넋을 잃었다고 표현했던 흐느낌, 나도 울었다.
몇 년 전...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유일하게 만든 멜로지만 평생 잊혀지지않는 영화예요. 90이 넘었지만 아직도 많은 남성팬을 가지고 있죠. 원래 서부영화의 독보적인 캐릭터인데 멜로 영화를 더 안만드신게 많이 아쉽습니다.
몇 년 전...
책은 여운이 있고 좋았는데 두 배우의 미스캐스팅으로 꼴도 보기싫은 영화가 되어버린 옛 기억이..두배우다 책속의 이미지보다 너무 늙고 매력적이지도 않았던. 내 로버트 킨케이드 돌려내라구
몇 년 전...
또 불륜이여? 맨날? 불륜이 그렇게 좋제? ㅉ ;-) 짐승이랑케요? 동물?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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