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여성인 카렌 브릭슨(메릴 스트립)은 아프리카에 있는 자신의 커피 농장으로 가던 중 벌판에서 기차를 세워 상아를 싣는 데니스 휜치 해튼(로버트 레드포드)과 만난다. 미리 아프리카 커피 농장에 가 있던 약혼자 브로(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와 만나자마자 결혼식을 치르고 농장에 살게 되는 카렌은 사냥을 떠나 며칠씩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일에 지친다. 아프리카에서 만나게 된 데니스와는 첫눈에 반하지만, 서로 안타깝고도 아쉬운 눈빛만을 주고받은 채 제 갈 길을 간다. 아프리카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남편과는 점점 멀어져만 가던 카렌은 데니스와 다시 만나게 되고, 어느 날은 데니스의 방문을 받게 된다. 데니스가 들고온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모짜르트의 음악이 아프리카의 들판을 공명시키고, 이들 두 사람의 마음까지 공명시킨다. 두 사람은 함께 사파리를 떠나 야영 중에 춤을 춘다. 카렌은 남편이 옮아온 매독에 걸려 덴마크로 요양을 떠났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오지만, 남편과는 이혼을 한다. 카렌은 자유롭고 싶어하는 데니스와의 결혼을 어렵사리 약속하지만, 데니스는 비행기 사고로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 카렌은 덴마크, 자신의 집에서 아프리카에서의 사랑을 글로 쓴다. 광활한 아프리카 들판의 풍경, 모짜르트의 음악이 전달하는 감미로운 정서, 조금씩 조금씩 더디 다가서는 두 사람의 잔잔한 사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에 대해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그 사랑이 결국에는 한 쪽의 죽음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한다 할지라도.
진정한 명작 중의 하나.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움
몇 년 전...
지루함을 감싸주는 영상미. 젊은 메릴의 모습이 인상적임
몇 년 전...
명작이네요.. 길어서 좀 망설여졌는데
몇 년 전...
You wouldn\t own anything. You\re just passing through it.
몇 년 전...
소유를 통해 기댈 곳을 찾던 여자
몇 년 전...
30년전부터 안 보고 아껴 놓은 나에게 박수
몇 년 전...
지금 시네마천국. 채널에서 하네요
정말 옛날 영화네요
몇 년 전...
다시 봐도 좋은 명작
몇 년 전...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다. 다른 것을 재쳐두고 음악과 영상미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다. Ott로만 몇번 봤는데 만일 극장에서 재상영한다면 꼭 보고 싶다.
몇 년 전...
어릴적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간직할걸 괜히 다시 봤다는 생각이 든다. 쉰살이 넘어서 다시 보니 아프리카의 아름다움보다는 제국주의 침략의 정당성과 맞바람을 너무 아름답게 묘사해서 꺼림직하다. 하지만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은 정말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몇 년 전...
아프리카 배경이 멋짐!!
메릴스트립 과 로버트 레드포드♡
카렌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감상했어요
몇 년 전...
다시 봐도 명작.
카렌은 혼자서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멋진 여성이었는데,
왜 결혼에 연연했는지.....
결혼을 이용해 여성의 부를 제멋대로 사용한 남편도 볼품없었고 사랑하지만 자신의 삶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남자도 하나같이 이기적이었다.
몇 년 전...
아프리카에서 보낸 사진 엽서를 한 장씩 한 장씩 펼쳐 보는 느낌.. 메릴 스트립도 젊고 예쁜 시절이 있었네요.. 하늘, 대지, 동물, 자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몇 년 전...
superb
몇 년 전...
다시봐도 좋아요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고선 아프리카가 정말 멋진 곳으로 느껴졌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대륙!!
몇 년 전...
이 영화 어디서 다시볼수 있나요? cd로 나와 있나요?
몇 년 전...
내인생 최고의 영화
제목도 멋진..
고등학생때보고 반했었다
스무번은 봤을듯
봐도봐도 아름다운 영화
약속만하고 영원히 떠난 데니스..ㅠ
몇 년 전...
로망
몇 년 전...
세렝게티에서 보았던 수많은 동물들과
초원의 야영이 그립네요
영화를 보면서 추억 합니다
몇 년 전...
당찬 여성..멋지고.
아프리카 풍경도 멋지다
일도 사랑도 잘 되었으면 좋았을낀데...
몇 달 전...
스무살땐 졸고 오십 넘어 다시보면 우는 개띵작.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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