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80년대 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최신비디오게임 닌텐도를 얻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험에 나서는 절실한 동심과 닌텐도게임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나 포함
몇 년 전...
80~90년대 수많은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들었다.
간질, 발작, 집중력 장애, 폭력성 등 수많은 편견을 씌워
게임을 도태시키려던 부모님들의 시도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지만,
게임은 과학의 발전과 함께 계속 진화되고 사랑 받고 있다.
하지만 8비트, 16비트의 감성은 부모님이 된 세대들의 마음에
아직도 추억으로 깊이 남아 있다.
게임 자체보다도, 게임을 함께 하던 친구들과의 추억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영화는 그런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건 일본산 닌텐도가 아닌, 우리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추억이라는 점을 말이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딸에게 폰 하나쯤은 선물
몇 년 전...
8비트에 울고 웃은 그 시절 추억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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