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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 An Aimless Bullet
한국 | 장편 | 107분 |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 1961년 04월 13일
감독 : (YU Hyun-mok)
출연 : (KIM Jin-gyu) , (KIM Hye-jeong) , (CHOI Moo-ryong)
스텝 : 이범선 (투자) , 김성춘 (KIM Seong-chun) (제작) , 심재흥 (Sim Jae-heung) (촬영) , 최진 (Choi Jin) (연출팀)
참여 영화사 : 대한영화사 (제작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 2D (디지털 가치봄)
평점 : 10 /9
가난한 계리사로 한 집안의 가장 철호(김진규)는 정신착란증을 앓고 있는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그의 아내(문정숙)는 만삭의 몸으로 생활의 고단함에 찌들려 살고 잘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려있다. 남동생 영호(최무룡)는 한국전쟁으로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으로, 상이 군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여동생(서애자)은 밤이면 짙게 화장을 하고 식구들 몰래 양공주 일을 한다. 막내 아들은 빈곤을 견디지 못해 신문팔이로 나선다. 철호는 만성 치통으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치과에 갈 수 없는 비참한 상황이다. 견디다 못한 동생 영호는 마침내 권총을 마련하여 은행을 털 결심을 한다. 병상에 누워있는 노모는 비행기의 폭음 환청에 시달릴 때마다 놀란 듯 벌떡 일어나서 "가자, 가자"를 외친다. 아내는 출산일이 되어 병원에 갔으나 난산 끝에 절명하고, 은행강도에 실패한 동생은 형사에 붙잡힌다. 치통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치과에 간 철호는 앓던 이를 뽑고 택시에 몸을 싣지만 잘못 발사된 오발탄처럼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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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고전 걸작. 전후 붕괴되는 한 기정의 가장을 통해 한국사회를 잘 드러낸 리얼리즘 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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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쓰레기라 하는 사람은 영화를 모르는사람 -_-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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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발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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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상태가 아쉬울 따름이다. 감히 말하건대 한국 영화사 최대의 역작중 하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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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마스터링한 블루레이가 조만간 나온다니 기대해보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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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걸작 원탑으로 뽑히는 명작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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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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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오발탄과 같다. 내가 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잃어버렸다. 인생의 굽이마다 낙심이 되고, 심지어 믿음마저 흔들리고 있다. 이 산을 넘으면 안도하다가 이내 또 다른 산이 나타나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무난하고 정상적인 삶을 택하지만 그런 삶이 인생의 목적이 아닐 것이다. 죽을때까지 혼자서 고독과 함께 싸워야 할지도 모르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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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대통령과 정치인들 이 봐야할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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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영화는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 사실주의 경향이란 게 바로 이런 거구나 우리 영화사에 기념이 될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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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오발탄, 마부, 월하의 공동묘지 한때 씨네필이었던 나를 가슴 뛰게 했던 숨겨진 한국 영화의 걸작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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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4월 개봉! 2달만 늦었어도 개봉하지 못했을 명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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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희망도 없던 전후 한국 사회의 암울한 풍경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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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에 이런 영화가 만들어 졌다니 놀랍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특히 김진규씨의 연기는 압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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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6 . 7 십년대 한국영화 명작품들은 거의 다 봤지만 이작품 수작중에 수작 꼭 강추 합니다 6 25 전쟁 끝나고 60 년대 초 가난하던 시절 가족들의 생활을 잘 그려낸 작품 넘넘 재밌게 봤어요 위디스크 들어가서 500 원에 볼수있어요 화질 흑백이지만 화질은 좋음 . 글구 68 년도작 카인의 후예.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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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감독의 하녀와 더불어 찬란하게 빛나는 한국고전명작. 죽기전 적어도 50번은 볼 수 밖에 없는 걸작. 현실에 대한 반동 최무룡 반면 현실에 대한 순응 김진규 그리고 아내 문정숙.. 그러나 두 캐릭터다 삶의 오발탄이란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우울한 분위기에 맞춰나오는 베이스 클라리넷 연주가 더해 우울함의 극치를 달리는 무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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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잘 봤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어려움이나 현재 지금의 어려움이나 의지할 곳 없는 영혼들은 충분히 공감되더군요. 발버둥쳐 살아도 답답하고 희망이 멀어져만 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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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영화가 왜 없을까? 어려운 시절 힘들고 먹을것 조차 없었던 그시절이 지금은 너무도 그립고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 갔으면 좋겠다 그시절 배우들도 그립고 깊은 애수에 빠져들게 하는 영화이다 조선티비에서 방송하는 추억에 영화 다시볼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는 마음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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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공산주의냐 자본주의냐로 갈리는 시점이었고 우린 자본주의로 어렵게 태어났다.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다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그 자본주의. 하지만 내가 일하면 일할 수록 잘 먹고 잘 사는 놈은 따로 있다는 걸 알았다. 잠도 안 자고 밤새 일학고 먹고 싶은 것도 안 먹고 짜장면으로 대신하고 놀러 가고 싶어도 공원이나 걷고 하면서 부자가 되려고 애썼지만 모우기 무섭게 밑빠진 독 마냥 빠져나갔다. 돈만 있으면 걱정 없이 즐겁게 살 수 있지만 돈 한 푼 없으면 아무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거리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는데 얼굴과 걸음에 행복이 묻어나는 사람은 천의 하나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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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얼리즘 고전답다.61년 영화지만 다양한 카메라 엥글이나 스토리 구성,인물묘사도 뛰어나고 러브씬과 추격씬등도 세련되게 담아냈다.특히 은행털이 과정과 추격씬에서 보여준 거리풍경,김진규가 롱테이크로 잡혀진 거리풍경등은 암울했던 당시 시대상을 잘 그려냈다.그때나 지금이나 오발탄 같은 서민들의 삶이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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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가자를 외치는 노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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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성이 살아있는 작품. 동시대 외국의 명화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 없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필름의 상태. 그러나 어쩌면 외국에 비해 훨씬 낙후된 당시 영화환경이 작품의 완성도에 한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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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미술관에서 한국영화 특선작 상영으로 최근에 복원된 영상을 운좋게 영화관에서 감상했다 전쟁 트라우마로 사회 전체가 고통에 찌든 전후 서울을 생생하게 보여준 놀라운 작품 어떤 형상으로든 개개인이 겪어가는 외상성 상해와 나름의 극복과정 혹은 순응과정을 세련되게 그려냄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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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니? 제기랄, 어쩌다 오발탄 같은 손님이 걸렸어. 자기 갈 곳도 모르고.' 택시에 누워 피를 흘리며 폭격에 미친 엄마처럼 '가자, 가.'를 되뇌인다. 전후 미군정 시기의 혼란이 오롯이. 문어체 대사와 연극톤 연기, 과장된 음악과 함께 1960년 전후 폭발적으로 발전한 영화 예술성이 돋보인다. '가로막은 운명의 장벽, 그러나 그것만은 이것(총)으로 뚫을 수 없군요. / 왜 못 뚫어. 왜 못 뚫어!' 쇼윈도에는 휘황찬란한 서양 제품들이 즐비하고, 차량의 라이트는 눈부신데, 어두운 날에 어지러운 사람들은 갈 곳을 모른다. 버스 승객들이 차창 밖으로 미군 지프차에 탄 양공주를 보며 나쁜 말들
몇 달 전...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오발탄 포스터 (An Aimless Bullet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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