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하고 뻔하지 않은 복수극. 재밌게 봤다. 솔직히 이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가? 그리고 니콜 키드먼은 정말 미쳤다.

가학적이고 섬세한 영화.. 연인이 죽은 와중에도 돈가방을 훔치며 오열하던 씬이 너무 대단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혐오스러웠을까? 결국 그녀를 망친 건 사일러스도 사랑도 아닌 그녀 본인이고 우리는 진짜 머리에 힘주고 인생 똑바로 살아야 된다..

믿고 보는 니콜키드먼 ..영화 자체는 잘모르겠는데 연기는 진짜 미쳣다 맨날 이런 영화는 남자형사가 주인공이었는데 여자 형사가 주인공이어서 신선하고 좋았다 앞으로 이 영화처럼 주인공의 애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매일 영화보는 타입인데 평점은 안남김 근데 이 작품은 평점을 주고 싶음 8점대영화는 됨 평점 조절을 위해10점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맞춰져있는 퍼즐을 발견할때의 쾌감과 내가 상상한 이미지가 영화에 나왔을때의 신기함

굳이 니콜 키드먼이 여기에 나왔어야 했을까..

노메이크업인지 일부러 분장한건지 모르지만 노력은 했지만 지루하다 포스터만 존윅

뭘 말하는 지는 알겠는데 흐름이 지나치게 느리다 딸 이야기도 몰입을 방해한다 스릴러 영화인데 너무 스피드가 부족하다

니콜 키드만 맞아 ? 외모를 포기한 그녀의 연기 변신 이질적인 모습과 지루한 전개에 중도포기 하려했는데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부터 아 ~ 그랬구나 심오해지기까지 하네 앤딩에 그녀 얼굴에 모든게 함축돼있네

니콜 키드먼은 미녀 역할이 아닐 땐 머리를 자르는게 아니라 늘 어색한 가발에 몸을 찌우는게 아니라 옷 속에 뭘 집어 넣음. 어차피 가짜 금발에 성형 투성인데 미녀 이미지를 한시도 놓지를 못함. 배우라기 보다는 배우란 이름으로 고급스러운 척 비싼 브랜드 광고나 찍는 우리 나라 여자 연예인들과 비슷. 연기도 늘 똑같음. 단 하나 차이는 몸매 열심히 가꿔 훌렁 훌렁 잘 벗는거는 다름.

니콜의 새로운 모습

파괴하기 전에 설득 먼저

꽤나 괜찮은 영화..

결국 잠입경찰에 투입된 여형사의 그릇된 욕망이 부른 참사였구만.. 연인에 대한 복수극, 혼외자로 태어난 딸에 대한 모성을 나름 시간을 거스른 편집으로 그려냈는데 니콜의 흡입력 있는 연기에도 너무 지루한 전개라 결말의 복수도 통쾌하지 못했다. 딸과의 관계등에 좀 세밀한 접근이 이뤄졌다면 복수와 모성이란 주제가 더 부각됬을텐데 아쉽다.

정말 지루하네요 니콜 키드먼때문에 보려했는데 끝까지 못봤어요

이야기 전개가 지루한 와중에 액션마저 약하군

여성의 시선으로 본 여전사! 배우로서도 전사였다!

그나마 니콜이 살린 영화.

과거행위가 억누르는 초췌한 모습을 거둘때까지, 복수와 친딸 안위를 위한 모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