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트리스타나는 유언에 따라 부유한 노인 돈 로페의 후견을 받게 된다. 돈 로페는 사회적 평판은 좋았지만, 색을 밝히는 음탕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돈 로페는 결국 트리스타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젊은 화가와 사랑에 빠진 트리스타나는 돈 로페를 떠나 버리는데, 몇 년 후 끔찍한 부상을 당한 그녀가 돈 로페에게 돌아온다. 근대 스페인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작가 베니토 페레스 갈도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재)영화의전당)
나이 먹고도 젊은 여자 데리고 살고 싶은 게 남자다. 가능하다면 더 어리고 예쁜 여자와 사랑하고 싶어한다. 그게 가능하려면 평생 놀고 먹을 정도의 돈이 있든가. 나이 먹었어도 잘생기고 매력있고 다정하고 이해심 많다면 어린 여자라도 빠져들 것이다. 근데 그런 사람과 결혼해도 괜찮을까. 그 사랑이 정말 진심일까. 언젠가 불행한 일이 찾아온다고 생각하면 되나. 누구 만났냐고. 어디갔었냐고. 뭐하다 늦었냐고. 자꾸 묻다보면 많이 싸우게 될 텐데. 그런 거 다 이해하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좋다면 진짜 사랑하는 건가.
몇 년 전...
잘못된 만남
몇 년 전...
소설이 원작이라서 그럴까? 아님 당시 속물 원리에 타협산 걸까 인간 내면을 적라하게 꿰뚫어보던 브루셀감독 답지 않은 영화
몇 년 전...
부뉴엘 부뉴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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